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중학교 시험감독온 엄마 옷차림 충격이네요
훤하게 다 비치는
까만 부라
팬티만 살짝가리고 다리는 적나라하게 보이는 원피스 입고 오셨데요
남학생도 있는데 뭔생각으로 그런 옷 입고 왔을까요?
완전 황당해 죽는줄 알았어요. 완전 나체가 덜야하지
비치는 브라 다 보이는 다리 헉 스러웠어요
1. 옴마야
'15.7.2 3:48 PM (1.240.xxx.103)저희학굔 다 얌전히 입으셨어용 ~~
2. ㅇㅇ
'15.7.2 3:49 PM (117.111.xxx.28)헉 어쩌다 저런 의상을
너무하셨네요3. 네
'15.7.2 3:51 PM (175.223.xxx.207)다른 엄마들은 다 차분하게 입고 오셨어요.그분 몸매가 좋고 젊긴 하던데 그래도 남자 선생님. 남학생도 있는데 쫌..헉스러웠어요 ㅜㅜ
4. ㅠ ㅠ
'15.7.2 3:55 PM (211.36.xxx.100)제가 아는분은 20대 초등 선생님인데..원피스에 속치마를 안입어서..쉬폰 소재라 몸매가 다 비치거든요.속바지는 핫팬츠같은 쫄로 입었는데..허벅지도 다 비치는데..아무도 얘기 안하나봐요.전 진짜 안친한 분이라 말을 못하지만 깜놀했어요..
5. ..
'15.7.2 3:55 PM (121.141.xxx.230)몸매 자신있고 나름 패션니스타라고 생각하면 시스루 막 입더라구요.... 주변에서 한마디만 해줘도 좋을텐데... 몸매되니 칭찬만들었보죠
6. 으이그~~~~~~
'15.7.2 4:04 PM (175.223.xxx.218)주책바가지,,,,, 학교에서 공지를 여러 번 하던데 말 진짜 안 듣는 엄마들 있어요 소리나지 않는 운동화착용 향수&짙은 화장 금지 애들 시험 좀 보게 정신 사납지 않은 수수한 옷차림이라고 귀에 대고 큰 소리로 알려주고 싶네요 제발 하라는데로 좀 합시다 라고 ㅎㅎㅎ
7. ....
'15.7.2 4:05 PM (59.2.xxx.215)쉬폰,씨쓰루 입는 사람들 그렇게 다 비치고 남들 입질에 오르내린다는 것 환히 알고도 입기를
고집해요. 그 입질 자체를 즐기니까요. 절때 못 말려요. 중독성이 있어놔서..8. ..
'15.7.2 4:05 PM (218.38.xxx.245)제정신아니내요 애가 왕따당하는거 아닌가몰라요 ㅠㅠ
9. 아니
'15.7.2 4:07 PM (1.235.xxx.51)화류계 출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런 복장으로 학교를...@@
10. 으이그
'15.7.2 4:09 PM (175.223.xxx.218)하라는 대로/ 오타
11. 푼수
'15.7.2 4:09 PM (203.234.xxx.75)자기 옷입는 스타일 뭐라할건 아닌데
시험감독온 학부모이면 누구엄마인거 다 알텐데 그러고 가고 싶을까요
어디 몸매 자랑 섹시미를 내세울때가 없어 애들 학교갈때 그리입고 갈까요
상담갈때 그리 입고 가도 욕먹는데 시험감독하러 그 차림이라니
한심한 엄마네요 그차림에 운동화신었을리는 만무하고
그반 시험 망친애들 좀 있겠네요12. 왠일이래
'15.7.2 4:09 PM (121.155.xxx.234)아마도 몹시 튀고 싶었나봐요.. 미쳤지!!!
13. 싫어요
'15.7.2 4:10 PM (199.115.xxx.214) - 삭제된댓글시스루와 몸매와 무슨 상관인지.. 때와 장소를 못가리는 가벼운? 노출증이죠
몸매는 감춰도 어떤지 티 나고요
본인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때와 장소는 못가리는 옷차림 보면 눈살 찌푸려 지고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 생겨요14. 병자
'15.7.2 4:13 PM (112.220.xxx.101)때와 장소에 맞게 옷 못입는것도 병
15. 옷이야
'15.7.2 4:20 PM (58.233.xxx.224)그렇게 입을수도 있는건데
때와 장소는 가려야죠.
그건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때와장소에 맞지않는 옷차림, 상당히 추하다고 생각해요.16. ..,
'15.7.2 4:26 PM (175.223.xxx.140)솔직히 몸매 되면 다들 입죠 날도 더운데
몸매 안 되고 시샘 나니 욕하는 거17. 충격
'15.7.2 4:36 PM (101.250.xxx.46)전 작년에 시험감독 갔는데 감독들어오신 선생님이
흰색 블라우스에 핫핑크 미니스커트.. 근데 브라가 같은 핫핑크.. 다 비치더라구요..ㅠㅠ
치마랑 세트인지.. 그러고 왔다갔다..
중3이면 남학생들 다 크고 총각같은데 도대체 선생님이 그러고 수업을 해도 되는건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그 엄마도 충격적이지만 그 엄마야 하루 그러고 만거지만
학교 선생님은 옷차림을 조심해야하지 않나요?
다행히(?) 올해 다른 학교로 전근가셨네요..18. 그건..
'15.7.2 4:38 PM (211.186.xxx.56)당연히 시험감독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가는거지 몸매안되고 시샘이라니 그건 아니죠...ㅜㅜ
19. ....
'15.7.2 4:47 PM (175.117.xxx.199)그 옷에 맞는 조합이면
구두도 신었을텐데
또각또각 소리는 안났을라나요?
개념은 어디간걸까요?20. ...
'15.7.2 4:54 PM (58.146.xxx.249)자기 애가 창피해서 시험망칠수도.
21. 댓글 ㅎㅎ
'15.7.2 4:58 PM (121.162.xxx.53)몸매되면 장소,시간,목적 상관없이 아무거나 막 입고 다녀도 되는 거군요. ㅎㅎㅎ
시스루 입어도 속옷 잘 갖춰 입으면 괜찮아요. 나이도 있으신 분이 브라 하나만 한 건 좀 너무 하지 않아요.
요즘 유니클로 그런데서 파는 브라탑입어도 되는 걸 ....추한건 추한거에요.22. .....
'15.7.2 4:58 PM (121.162.xxx.53)몸매 타령하는 사람들 진심 이해안됨.
23. ..
'15.7.2 5:16 PM (121.138.xxx.20)그집애는 어쩐데요 ㅠㅠ
제가 그애라면 땅파고 들어가고 싶었을듯. 집에가서 엄마랑 한판 했을거 같아요.
애들 예민할 때 엄마가 학교오는것도 엄청 싫어하는데 게다가 입에 오르내리면 정말..24. 오늘
'15.7.2 5:17 PM (218.147.xxx.36)시험감독갔었는데~
어느 학교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신경쓰일까봐 구두도 못신고
운동화신고 갔다왔어요~~25. ...
'15.7.2 5:27 PM (180.229.xxx.175)전 혹시나 너무 화사한 색도 애들에게 피로감줄까봐 회색입고 갔어요~신발도 바닥 고무창로퍼신구요~
생각이 좀 짧으시네요~몸매 어필은 충분히 되셨을듯요...
아무리 그래도 이해는 안가네요...26. ,,
'15.7.2 5:36 PM (116.123.xxx.237)교사나 학부모나 장소따라 목적따라 멋도 적당히 내야죠
27. 조심히
'15.7.2 8:38 PM (116.36.xxx.34)계모 아닐까 싶네요
멋도 때와 장소가 있지 시허감독때 그렇게하고 나타난거면
아이 엿먹이려는 목적이 있지 않고선
애 어쩐데요..28. 조심히
'15.7.2 8:40 PM (116.36.xxx.34)몸매가 되도 때와 장소가 있어요. 175님..
그럼 검정 시스루라서 장례식장에도 가능하겠네요
몸매되니까 만사 오케이죠?29. ,,
'15.7.2 9:12 PM (116.126.xxx.4)누구 엄마 옷 그렇게 입고 왔더라고 아이들 사이에서도 말이 돌겠죠
30. 그래서
'15.7.2 9:20 PM (39.120.xxx.235)그 차림이 어울렸는지가 궁금~~ㅋㅋ 예쁘던가요..??;;;
31. ㅇ
'15.7.2 9:23 PM (211.36.xxx.121)어휴 옷도 때와장소를 맞춰서 입어야지요
32. 새엄마
'15.7.2 9:48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아닐까요? 애 망신주려고요.
33. 지나가다
'15.7.2 10:32 PM (223.33.xxx.85)저 새엄만데요 어째 이런 상황에 뜬금없이 새엄마라서 그럴거란 말이 나올까요. 그리 말하시는 분들은 정말 새아이가 미우면 그런 식으로 엿먹이실 분들인가요? 폭언을 폭언인줄 모르고 사용하시는 거지요. 정말 눈살 찌푸려지는군요.
34. 혹시
'15.7.2 11:10 PM (119.14.xxx.20)예전 살던 동네 그녀가 아닌지...
젊다니 아닌 듯도 하고요.
그런 엄마가 있었거든요.
튀지 않으면 몸살 나는 엄마였는데, 시스루도 아니고 초록색 그물 망사 블라우스에 검은색이었는지 가지색이었는지 보색브라만 입고 온 동네 활보하던 그런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잔 젊진 않아 아닌 듯도 싶지만, 혹시 동네가 어드메쯤인가요?35. 아무리
'15.7.3 4:18 AM (111.65.xxx.96)패션자유시대라지만 격식에 맞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일종의 남의이목끄고 싶은 심리에서 그렇게 입는거같다는생각.....
점잖게 입어도 이쁠수있는데 말이죠.36. ..
'15.7.3 11:2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학교측에서 미리 얘기하던데..
복장 너무 튀지 않게, 특히 신발 소리나지 않게 운동화 착용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