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벤댕이랑 친구 먹어도 될 속에
뒤끝 장난 아니면서도
교제상 이미지 관리하느라고
나 쿨해요 뒤끝 없어요
하는 경우도 그렇지만
정말 뒤끝없고 쿨한데
그러면서 남한테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 때문에 솔직히 쿨하고 뒤끝 없다는 사람들 싫어집니다
차라리 벤댕이 소갈딱지에 뒤끝 장난 아닌 사람들은
지가 상처받기 싫어서라도
남한테 최소한 상처는 잘 안 주는데...
실제로는
벤댕이랑 친구 먹어도 될 속에
뒤끝 장난 아니면서도
교제상 이미지 관리하느라고
나 쿨해요 뒤끝 없어요
하는 경우도 그렇지만
정말 뒤끝없고 쿨한데
그러면서 남한테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 때문에 솔직히 쿨하고 뒤끝 없다는 사람들 싫어집니다
차라리 벤댕이 소갈딱지에 뒤끝 장난 아닌 사람들은
지가 상처받기 싫어서라도
남한테 최소한 상처는 잘 안 주는데...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런 스타일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신뢰하지 않아요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 있다는건
자신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기에 가능하다고 봐요
예전에 ebs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어떤 의뢰자가 방송초기에 자기는 전문가 선생님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대로 따르겠다며 인터뷰해서 이상한 여자일것 같다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유명한 정신과전문의 선생님이 이래이래서 당신 애가 이런거니 당신의 이런 방식을 고쳐라 하니 절대 전문가 말에 동의 할 수 없다며 프로그램 진행중에 자기의견 굽히지 못해서 중도에 포기하고 그만뒀어요.
보통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야하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본인은 쿨하다 하지만 본인의 그런 행동으로 상대방은 가슴 속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는 다는 거 알랑가 몰라요.
시어머님이 그런 성격이신데 결혼 생활 10년에 제 속은 숯검댕이네요. 얼마전 제가 죽을거 같아서 한번 뒤집어 엎었더니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받았던 비수가 되서 꽂힌 말들이 잊혀지는건 아니네요.
자기 입으로 자신에 대해 이러저러하다고 정의하는 사람이
실상은 그 반대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서,
자기를 깊게 성찰하지 못하니 섣불리 포장하려고 해서.
다들 맞는 말씀들이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뒤끝있거나 없거나 케이스바이케이스이지
사람 인성대로 그렇게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뒤끝있는 사람이 차라리 인간적일수도 있고요.
인간관계라는게 상호작용이니 한쪽이라도 덜 풀린게 있으면 그게 뒤끝이겠지요.
뒤끝,쿨, 이런 단어로 다른 사람 행동이 내 뜻대로 안된다고 마구 매도하려는 태도가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져요.
어디서 들었어요.
사람이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는건
그사람이 내 뜻대로, 또는 나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주지 않을때 하는 말일 경우가 많다고요.
사람이 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는건
그사람이 내 뜻대로, 또는 나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주지 않을때 하는 말일 경우.............222222222
오 . 누군가를 조종하고 싶어할 수록 뒷다마를 많이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