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환경이 더 좋은 동네로 이사 가자고 하니
자기 친구들하고 헤어지는 거 싫다고 안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가는 동네는 전철로 6-7정거장 정도 돼요.
주말이 방학 때 한번씩 만나도 되는데
지금은 친구들을 매일 만나니....
아마 처음에 아는 아이 없는 곳에서 지낼 생각하니 그런가봐요.
여긴 아가때부터 계속 살아서 각종? 친구들이 많아요.
여기도 교육환경이 나쁜 건 아니지만 이사가고 싶은 곳이 100점이라면
여기는 70점 정도 아닐까 생각해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