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동아에 저처럼 폐인된 아줌마들도 있나요?

은동아 폐인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5-07-02 09:46:13

며칠 전에 82쿡에 새드 결말이 갤에서 올라 온 것을 보고,

그이후에 갤에도 가보고 왔어요ㅜㅜㅜ

11회 예고를 보니 현수가 더욱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 아들이 학교에서 부적응하고 재호하고만 잘 지냈는데....

라일이가 현수랑 잘 지낼 지도 걱정되고,

라일이도 현수를 잘 따를지도 궁금해요...

세상에 젤 불쌍한 순정남이 아무리 봐도 현수네요...

현수가 연예계를 떠나도

불행했던 현수가 더 불행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제 가족을 찾아서 다 행복하게 해주어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갤에 가보니, 주진모가 취미가 야구인가봐요....

http://m.dcinside.com/view.php?id=fashion70&no=41682&page=1

주진모 정말 미모가 언제나 발광하네요....

최재호보다 더 멋지게 야구라도 해서 아들이랑 친하면 좋겠어요...

(내인생도 바쁜데...드라마 결말에 현수네 가족까지 걱정하고 ...정말 미쳤나봐요....)

IP : 211.182.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9:52 AM (211.182.xxx.253)

    http://m.dcinside.com/view.php?id=fashion70&no=41682&page=1

  • 2. ㅎㅎ저두요
    '15.7.2 9:55 AM (220.90.xxx.50)

    사진 잘봤어요 감사해요
    앞으로 봐야할지 걱정이에요 현수 죽을까봐ㅠㅠ

  • 3. ㅋㅋㅋ
    '15.7.2 9:56 AM (125.146.xxx.171)

    원글님 귀여우세요.내인생도 바쁜데...
    애들 방학이라 오랫만에 귀국해서 지인이 주말에 놀러 가자는데...
    은동이 봐야해서 안간다고 하자니 미친것 같아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가려구요ㅜ ㅜ

  • 4. ...
    '15.7.2 10:04 AM (211.182.xxx.253)

    저도 동창들이 주말에 1박해서
    지인의 별장에서 만나자고 스케줄을 짜고 있는데....
    다행히 7월초엔 토요일에 진짜 행사가 있어 바쁘다고 핑계를 대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도 그 다음주에도 조절이 안돼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아 친구들도 만나고 싶지않고 ....
    저 은동이에게 미쳤어요.....

  • 5. 한명추가요
    '15.7.2 10:08 AM (180.228.xxx.91)

    10회 몰아본거 후회해요 내일이 너무 안와요 ㅠㅠ
    재밋다고 할때 콧방구도 안꼈는데 늪에빠진기분 ㄷㄷ
    귓구멍에 이어폰 끼고 들은거 후회해요
    현수가 은동이 부를때 같이 떨리는 느낌
    8회에 오늘밤 남편이랑 자지마요 궁서체로 말하는데 왜 제가 설레고 난리 ㄷㄷㄷㄷㄷ

  • 6. 젓가락
    '15.7.2 10:14 AM (112.163.xxx.133)

    ㅋㅋㅋ 저두 이틀만에 다 몰아봤어요
    오늘밤 남편이랑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드라마 보니 재밌네요 ㅋㅋ

  • 7. 게다가
    '15.7.2 10:18 AM (211.182.xxx.253)

    전 주진모 이름만 알았지, 드라마든 영화를 본 적이 없었는데...
    어쩜 눈빛까지 연기를 저리 잘합니까?
    정말 조각미모에 그 나이에 더블버튼 자켓의슈트를 입어도 멋지고,
    카리스마가 느껴져요...
    당당하고 고집스런 면도 보이고
    정말 목소리까지 사람을 흔들리게 해요...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핸드폰을 던지는 모습도 다 어쩜 리얼하게 연기를 저리 잘합니까?
    지상파였으면 시청률이 아주 많이 올랐을텐데...
    내인생도 바쁜데,안타깝다고 별의 별 생각을 다해봐요...
    은동아 이후에 저런 멜로에서 주진모를 지상파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 8. 여기 폐인
    '15.7.2 2:50 PM (182.209.xxx.78)

    1인 추가요
    지인이 하도 보라해서 건성 보기시작한게 한 3회부터 꽂혀 미친듯이 10회 몰아봤네요
    내일이 기다려져요 드디어 은동이와 현수오빠로 재회..
    사랑하는 사람과 아들까지 10년 인생을 잃어버린 현수가 넘 불쌍..
    원글님 말씀처럼 재호와 부자사이 정이 깊어보이는 라일이도 걸리네요..
    주진모 무관심 배우였는데 하긴..예전에 조인성 보려고 본 영화 쌍화점..주진모가 연기를 너무 잘해 놀랐더랬죠.
    김사랑도 청순하고 은동이 그자체이고..캐스팅 대박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77 시트지 도배..어떨까요? 3 도배 2015/07/02 1,627
459876 오이에서 쓴 맛 나는 건 껍질 때문인가요... 7 요리 2015/07/02 1,409
459875 데일리 가방 뭐 쓰세요? 15 ... 2015/07/02 5,418
459874 82쿡 어머님들.. 취준생인데 고민이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2 취준생 2015/07/02 2,758
459873 사람이 너무 싫은데 마음 다스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6 ㅠㅠ 2015/07/02 3,308
459872 원피스 입은 중년 여성들 참 이쁘네요. 49 이팝나무 2015/07/02 25,880
459871 선관위 ˝노 전 대통령 발언은 위법, 박 대통령은 아니다˝ 5 세우실 2015/07/02 1,161
459870 사춘기 아들의 용돈 요구,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원.희. 2015/07/02 2,362
459869 이마트몰 가입하려는데 신용불량자는.못하나요? 8 새옹 2015/07/02 1,323
459868 이 수영복 어디껀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미코 이혜원 입.. 1 ... 2015/07/02 1,682
459867 늦은 여름 해외 휴가 코타 4박6일 저렴하게 하는 방법.. 5 .... 2015/07/02 1,560
459866 처음으로 비녀머리 해보았는데 3 시뮤 2015/07/02 1,203
459865 가방 좀 봐 주세요 4 .. 2015/07/02 834
459864 메세지 .... 2015/07/02 291
459863 곡많은 유료 컬러링 사이트 추천부탁~ 추천해주세요.. 2015/07/02 876
459862 과학공부 어떻게 하나요 4 2015/07/02 1,353
459861 오래된 전자렌지, 오븐..어떻게 할지... 3 . 2015/07/02 1,302
459860 고1 아이 기말고사 1 넋두리 2015/07/02 1,116
459859 sf소설 뭐가 잼있나요? 컴퓨터를 배우려면??? 11 sf 2015/07/02 632
459858 엑셀 고수님들~ 도와 2015/07/02 469
459857 전업인데 13개월 아이 원에 맡겨도 될까요? 21 하루한시간... 2015/07/02 3,251
459856 작명소 좀 추천해주세요 1 해피엔딩 2015/07/02 1,039
459855 삼성서울 또다른 간호사 1명 1차 양성…2차 검사 중(속보) 참맛 2015/07/02 795
459854 유통기한 한달정도 지난 견과류,건과류...먹어도 되나요? 3 줄라이 2015/07/02 9,350
459853 신혼부부보다 20년 산 부부가 이혼 더 많이 한다 12 후후 2015/07/02 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