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젤 불쌍하다고 생각되시나요?

..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5-07-02 06:12:24
아래 댓글 중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 한 번 못해본 사람이
젤 불쌍하다는데
연애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 기준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40넘어서까지 백수로 부모와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떤가요...
IP : 211.201.xxx.1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 6:16 AM (221.139.xxx.91)

    백수 당사자보다는 같이 사는 부모님이 불쌍해요. 쓰고보니 저희집 얘기네요 ㅠㅠ

  • 2. --
    '15.7.2 6:17 AM (217.84.xxx.214)

    연애가 인생의 전부 아니라도 젤 불쌍해요.

  • 3. 제 생각
    '15.7.2 6:29 AM (175.197.xxx.225)

    남을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 남의 이야기를 이해하지도, 공감도 못 하는 사람.....

    이 세상 고립되어서 혼자 사는 거 같아서 불쌍하더만요.

  • 4. 푸르미온
    '15.7.2 7:07 AM (115.143.xxx.23)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 5. 아마도
    '15.7.2 7:17 AM (118.220.xxx.159)

    엄마 없는 사람

  • 6. ///
    '15.7.2 7:17 AM (61.75.xxx.223)

    주변에 아무도 없는 사람

  • 7. ...
    '15.7.2 7:36 AM (175.125.xxx.63)

    부모사랑 이란게 어떤건지 한번도 못느껴본 사람이요...

  • 8. 많은걸
    '15.7.2 7:54 AM (101.117.xxx.176)

    (좋은직업 자상한남편 등등)
    가진것처럼 보이는데
    입만열면 남(안좋은)얘기만 하던
    예전 동료가 생각나네요
    처음엔 사람같지않다고 경멸스러웠는데
    짐 생각하니 마음에 병있는 환자네요

  • 9. 고통스러운 병 있는 사람
    '15.7.2 8:36 AM (108.54.xxx.51)

    고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병 가진 사람이 젤 안타깝고, 불쌍해요.
    다른건 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지만,
    불치의 아픔은... 죽음밖에 해결방법이 없다는거 너무 슬프지 않나요?

  • 10. ....
    '15.7.2 8:40 AM (121.167.xxx.114)

    자식 잃은 사람이요.

  • 11. 그여자
    '15.7.2 8:48 AM (175.223.xxx.23)

    변태목사
    부인과 애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요즘에는요

  • 12. 부모
    '15.7.2 8:53 AM (112.154.xxx.88)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사람요
    특히 엄마없이 어린시절 자란사람 너무 불쌍해요
    더 불쌍한거는 세상에 의지할때는 부모밖에 없는 어린아기들 학대하는 친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요

    힘들고 큰병이 있어도 옆에서 나를 보살펴 주고 힘주는 누군가 한사람 절대적인 사랑을 주는 부모님만 있어도 괜찮다고 봐요

  • 13. 한마디
    '15.7.2 8:56 AM (117.111.xxx.2)

    자식 잃어버린 사람...
    죽은거 아니고 말그대로
    잃어버린 사람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면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같아서 제일 불쌍해요.

  • 14. 동감이네요
    '15.7.2 8:58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사람요
    특히 엄마없이 어린시절 자란사람 너무 불쌍해요
    더 불쌍한거는 세상에 의지할때는 부모밖에 없는 어린아기들 학대하는 친부
    모 밑에서 자란 사람요222222

    어릴때 받지못한 애정은 사람 마음에 평생 갈증으로 남아 마음을 어지럽히고 모난 성격을 만들고 그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듯해요

  • 15. ....
    '15.7.2 9:03 AM (121.160.xxx.196)

    엄마가 있으나 .........
    신을 저주하게 하고 땅밑이 없는 것 같고

  • 16. ...
    '15.7.2 9:11 AM (180.229.xxx.175)

    배는 찢어지게 부르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
    늘 투덜투덜
    옆에 있기 싫ㅇ오

  • 17. 본인 스스로가..
    '15.7.2 9:15 AM (218.234.xxx.133)

    연애 한번 안해본 사람이 스스로 아쉬울 게 없고,
    평생 백수로 사는 사람은 (부모가 속 터지지) 자신은 그게 편하고 좋다면,
    제3자가 그 사람더러 불쌍하네 어쩌네 하는 것도 오지랖 같아요. 우월감을 느끼는 걸 수도 있고.

    제 근친이 댓글에서 거론한 사람 중 하나인데,
    주변 사람들이 복장 터지지, 당사자는 무념무상 행복하더라고요..

  • 18.
    '15.7.2 9:26 AM (14.52.xxx.14)

    아픈 아이 엄마....

  • 19. 이성간의 사랑 보단
    '15.7.2 9:32 AM (211.202.xxx.240)

    태어나서 부모사랑 한 번 제대로 못받아 본 아이요.
    그런 상태로 자라 어른이 되면 많은 부분이 극복의 대상이 되는거 같아요.

  • 20. 잔인한
    '15.7.2 9:43 AM (203.234.xxx.75)

    해당 되시는 분께는 너무 죄송스럽지만
    부모 없는 사람이 젤 불쌍해요 특히 엄마요
    살아계시냐 돌아가셨냐의 의미가 아닌~~

  • 21.
    '15.7.2 10:48 AM (219.240.xxx.140)

    자식먼저보낸부모요

  • 22. ...
    '15.7.2 10:52 AM (175.210.xxx.127)

    푸르미온
    '15.7.2 7:07 AM (115.143.xxx.23)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22222222222222222222

  • 23. 가난한집
    '15.7.2 11:47 AM (58.237.xxx.17)

    장녀요.

    부모 많이 아파서 병수발에
    백수 남동생까지...


    혼자 벌어 가족들 먹여살리는
    가난한집 장녀요.

  • 24. 돈밖에 모르는 사람
    '15.7.2 12:03 PM (210.210.xxx.202)

    돈의 노예로 살아가더라구요.

    평생 돈돈거리면서 살다가 가겠죠.쓰지도 못하고요.

  • 25.
    '15.7.2 4:32 PM (180.65.xxx.221)

    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178 새집증후군 제거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도움 필요해.. 2015/07/08 411
462177 아기 혼자 키우기 즐거워셨던분도 계시나요? 12 ㅇㅇ 2015/07/08 2,649
462176 유승민 “원내대표직 사퇴···법과 원칙, 정의 지키고 싶었다” .. 9 세우실 2015/07/08 2,356
462175 카스뮤직이 한곡만 재생되는데 커피사랑 2015/07/08 338
462174 임신도 아니고 생리도 안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요 3 .. 2015/07/08 1,946
462173 재래시장에서 카드 결제 안해주는건 당연한걸까요? 15 은근한 마력.. 2015/07/08 3,060
462172 제주도 여행가는데 오름에 가고싶어요 어떤 오름이 좋은가요(애들과.. 21 123 2015/07/08 2,665
462171 윤선생 어떤가요? 4 .. 2015/07/08 3,157
462170 정신과 의사 김정일씨 자녀들... 38 아이사완 2015/07/08 25,972
462169 낱개로 포장된 작은 쨈은 주로 어디서 사시나요? 4 아침식사 2015/07/08 1,036
462168 딸이 장례식장에 안나타나면.. 7 /// 2015/07/08 2,917
462167 쫄깃한 크레페 만드는법 아시는분 계세요 1 크레페 2015/07/08 850
462166 대구에 계신 님들 도와주세요.. 2 임은정 2015/07/08 839
462165 지나가는 사람 평가하는 남편 5 ㅎㅎㅎ 2015/07/08 1,685
462164 원어민 또는 교포선생님 소개받고싶어요 1 깍득 2015/07/08 736
462163 유승민 사퇴 결의안 표결없이 박수추인 ㅋㅋ 9 ㅇㅇ 2015/07/08 3,102
462162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면 제 총수입이 드러나게 될까요.. 8 ... 2015/07/08 1,282
462161 시간강사 지원시 서류 준비해야 할 것 좀 알려주세요. 4 강사지원 2015/07/08 824
462160 면역력을 높이려면 ... 건강 2015/07/08 1,108
462159 지문이 지워진건지 너무 미끌거려요 손소독제탓?.. 2015/07/08 477
462158 골다공증 병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3 osteop.. 2015/07/08 1,109
462157 직원들끼리 급여공유하나요 8 .. 2015/07/08 2,297
462156 볶음고추장 맛나게 만드는 비법 알려주세용~~ 10 자취생 2015/07/08 1,416
462155 불편한 관계 정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1 ever 2015/07/08 3,775
462154 군에간아들 발치안하고 교정하려는데~ 3 교정 2015/07/08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