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 코골이 줄여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기숙사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5-07-01 14:44:20

아들이 기숙사에 있는데 같은 방 아이가 저희애가 코골아서 잠못잔다고 뭐라한다네요 ㅠㅠ

요즘 시험기간이라 다들 예민해서 그런지 그동안 별말이 없던 친구가 저희 아이한테 코골고 잠꼬대까지 해서 잠 못잔다고

자꾸 짜증을낸다고 하네요

5명이 같이 쓰는 방인데 유독 한 아이만 그런다고

애는 상처를 잘 받는 아이라 기숙사를 나와야하나 하더라구요.

곧 2학기에 방배정이 다시될꺼니 좀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새로 방배정 되도 또 그런 말 들을까봐 벌써 걱정을 하네요

낼부터 시험인데  ㅠㅠ 서로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코고는것 좀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고등학생이라 수술을 하는것도 힘들고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177.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 2:47 PM (211.237.xxx.35)

    혹시 아드님이 비만인가요?
    혹 비만이라면 살을 빼면 코골이가 줄어들더라고요.
    그리고 잘때 옆으로 자면(모로 누워자면) 좀 낫다는 말도 있어요.
    근데 자다가 뭐 알겠어요? 자세 또 바꾸겠죠 ㅠㅠ

  • 2. ...
    '15.7.1 2:58 PM (125.31.xxx.12)

    옆으로 자면 나아요. 주위 사람 위해서 옆으로 자는 버릇 들여야죠.
    저희 부부는 자다가 코골면 살짝 깨워요. 그럼 얼른 옆으로 자요.

  • 3. ....
    '15.7.1 3:20 PM (112.155.xxx.72)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코고는 거 치료 받던데.
    그런 거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한번 찾아 보세요.
    전현무는 콧구멍이 작다나 그랬어요.

  • 4. ss
    '15.7.1 4:21 PM (203.244.xxx.14)

    어떤 프로에서 나왔는데요. 비타민인가.. 그런 류의 프로였어요.

    의료용 압박스타킹 (무릎을 절대 넘어가면 안된대요)을 밤에 잘때 신고자면
    소리가 드르렁~에서 소로롱으로 바뀐대요.

    저도 남편때문에 샀는데.. 여름이라 답답하다고 안한다고해서 아직 시험은 못해봤어요.

  • 5. ..
    '15.7.1 4:58 PM (210.217.xxx.81)

    혹시 아데노이드가 크거나 입벌리고 자는거 아닐까요

  • 6. ...
    '15.7.1 5:15 PM (182.216.xxx.5)

    지인아들 군대가서 자대배치 받은지 얼마안됐는데
    같은 내무반 동료들이 걔가 코골아서 못잔다고
    다들 난리라 부대에서 집에 보냈어요
    코골이 수술하고 오라구.요
    그래서 수술하구 다시 들어갔어요
    걔도 좀 비만인데요
    살빼면 좀 덜하다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719 누가 잘못한걸까요? 9 .. 2015/07/01 2,382
459718 전세살다 매매해서 이사가는데 집주인이요.. 10 에휴 2015/07/01 3,567
459717 스마트폰을 바꾸려는데요 3 2015/07/01 957
459716 며칠전 부터 목구멍이 간질간질.. . . . 2015/07/01 1,054
459715 이글보고,,갑자기 우울해졌네요..ㅠㅠ 2 딴지게시판링.. 2015/07/01 1,796
459714 뉴라이트와 박근혜, 이명박, 김무성 3 심각하네요 2015/07/01 869
459713 슈·임효성 세부여행 36 왜이럴까 2015/07/01 22,582
459712 아프고 몸이 별로니 매사가 우울합니다 4 아프니 2015/07/01 1,533
459711 이모뻘 되는 동네 아줌마가 카톡 친구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4 아해 2015/07/01 2,469
459710 동네 아줌마 친구한테 차인 거 같아요 9 어려워요 2015/07/01 4,507
459709 메르스 상륙 1년전, 이 병원은 '메르스팀'을 꾸렸다 3 세월호 2015/07/01 1,398
459708 아는 엄마가 올백한 중2아들 성적표 54 .. 2015/07/01 15,318
459707 베스트글에 부러운사람 없다는 글, 과연 그럴까요 48 .... 2015/07/01 4,820
459706 다진 쇠고기는 볶아서 냉동실에 넣는 게 좋을까요? 5 요리 2015/07/01 1,823
459705 정형외과 약이 독한가요? 2 ........ 2015/07/01 2,853
459704 친구 몸매 보고 깜놀한적 있나요?? 4 하철이 2015/07/01 5,569
459703 아이고 귀 뒤쪽을 마구 찔러요, 미치겠어요 4 .... 2015/07/01 1,715
459702 군대 제대하고 매달50씩 받는이유가 뭘까요? 3 모모 2015/07/01 2,653
459701 갈치를 그냥 구우면 안되나요? 4 .. 2015/07/01 1,656
459700 말로만 듣던 내새끼 기죽게 왜 야단치냐는 사람 경험.. 9 진짜있었음 2015/07/01 3,522
459699 큰맘먹고 제주도로 이사왔어요. 뭐하고 지내면 좋을까요? 33 00 2015/07/01 14,428
459698 나이들수록, 직감이 맞아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네요. 7 예감은틀리지.. 2015/07/01 5,182
459697 남편의 사표 8 외벌이 2015/07/01 3,319
459696 아이폰 앱 받으면 무조건 결제... 3 아이폰 2015/07/01 3,737
459695 저 바오백 사까요 마까요 30 언냐들 하라.. 2015/07/01 1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