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슬이 퍼렇다 ! 오싹한 한기마저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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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71 년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관련 ‘10·2 항명 파동 ’ 이 오버랩 된다 .
당시 정치권의 실력자 SK ( 김성곤 ) 은 각하께 불충 ( 不忠 ) 하였다 하여 ,
남산에 끌려가서 속절없이 물고문을 당하고 카이젤 콧수염이 뽑혔다 .
‘ 천하의 4 인방 ’ 은 그렇게 하여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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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렇게 그 때와 똑같은지 모르겠다 ! 성상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
배신자 ‘ 유대 ’ 는 길로틴 형틀 앞에서 무릅을 끓고 앉아 목을 길게 뽑고서 ,
석고대죄하며 성은 ( 聖恩 ) 을 빌고 있다 .
군중들은 메리야스 파동은 까맣게 잊어버리고서 , ‘ 피의 사육제 ’ 에 온통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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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지면관계로 생략하오니, 하기 참조하여 주세요!!
http://blog.daum.net/bluesun0401/103
< 제 1 시나리오 >
< 제 2 시나리오 >
................‘ 내각제 ’ 천도 ( 遷都 ) 를 단행한다 !
개국 ( 開國 ) 과 유신 ( 維新 ) 의 팡파레가 크게 울려 퍼진다 !..........
< 제 3 시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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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참으로 묘수이다 ! 이도 저도 다 - ‘ 대박 ’ 깜이다 .
결단만 내리면 된다 .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하면 ‘ 쪽박 ’ 을 차게 된다 .
38 광 땡이 내 손안에 있으므로 , 무조건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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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다 이런 것이다 !
권모술수의 여황 , 에카테리나 여제가 살아 돌아온다 할지라도 ,
이런 大 도박은 엄두도 못 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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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정치란 살아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생동하는 것이므로 ,
그 앞날은 정녕 하나님 밖에 아무도 모른다 !
그래도 역사의 방향은 ‘PROGRESS’ 이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