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도 해야하고 복잡
서류 여러가지 내고
요리학원에서 파견해서 공립 중학교 강사 나가려 하는데
재료비며 강사료며 나오는 통장을 신규로 만들어서 카드랑 비번을 학원에서 내놓으라네요.
취업은 해야겠고
은행갔더니 대포통장 금지법이라 개설도 어렵대고
통장 주는건 에러겠죠?
학원에서 이렇게 개인 이용해서 나중에 딴짓하거나 하나요?
이런 시대에 어려운 사람들 더 어렵게 하네요.
어쩌나
내일 면접은 가기로 했고
난감하네요.
이런 경우 최악일땐 대포되는거고
아니면 불안한거 맞죠?
학교에서 지급하는 돈을 원글님 계좌에 입금되면 학원에서 자기들이 일정 금액 떼고 원글님한테 주거든요. 전 그게 맘에 안 들어서 강사 들어온 거 안했어요
제일 쉬운 길이긴 한데 걍 혼자 파헤쳐서 다른 강사일 합니다.
그냥 하긴 해야해요. 학교에 가서 부장한테 말해보고 학원과도 조율중입니다. 세상 쉬운일이 어디 있겠나요.
잘 알겠습니다.
통장이랑 비번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런 업체치고 괜찮은곳 못봤어요
찝찝한일은 애초에 안하는것이 좋구요
그렇게 해봐야 고생만 하고 내손에 들어오는거 몇푼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