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5-07-01 00:25:57
미싱을 배우고 있는데요. 사이즈를 말하면 그에 맞는 천길이를 잘라주는데 ..이번에 잘못 주셔서 제가 잘못 재단을 했어요. 그냥 진행하려니 ..배우는 단계라 그러면 안된다며..반미는 그냥 줄테니 반마만더사라 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않좋게...그럴 필요 없다는데도 그냥 진행 ...거기 있는 두 선생님들도 눈치??같은걸 보는 것 같구요..뭐 그러기로 하고 매우 기분이 안좋게 수업을 했지요..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도 4명 정도 있었구요..분위기는 다운되고..
집에 와서도 참 뭐랄까 찝찝하고 너무 기분이 않좋았어요. 기분 좋게 준것도 아니면서 내가 거지가 된기분?? 암튼 그랬는데 ..지금 영수증을 보니 ..주신다는 천 까지 계산 되어 있더라구요. 잘됐다 싶으면서도 ..오늘 그렇게 미묘하게 기분 나쁜게한게 억울 하면서 ..좀 화가 나는데...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IP : 203.22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7.1 12:30 AM (203.226.xxx.91)

    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생색은 다 내면서 돈은 다 받고..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담 수업때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선생님 천 다받으셨더라구요. 잘하셨어요" 할까요?ㅜㅜ

  • 2. ㅜㅜ
    '15.7.1 12:40 AM (203.226.xxx.91)

    사이즈를 말하면 알아서 잘라줘요..아직 초보라 잘 몰라서...선생님들이 가늠해서 잘라주는데...잘못 잘라주셨다고하니 무료로 주신다고 생색내면서 기분이 나빠 하시더라구요..저도 기분이 상했고 하루종일 다운 ㅜㅜ 지금보니 무료가 아니고 돈을 다 받으셨어요. 다행이죠. 전 찝찝하거나 담번에 빵이라도 사갈까했는데... 억울한건 돈 다받아놓고 무료로 줬다고 생각할까봐에요..끝나고 돌아오면서도 고맙다고 인사했거든요ㅠㅠ
    모르

  • 3. ..
    '15.7.1 12:41 AM (27.117.xxx.96)

    좀 억울하고 짜증나도
    큰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게 좋을듯.
    별일 아닌일로 맘상하면
    수업 계속진행 하실텐데 관계만 어색해져요.
    좀 손해봐도 좀 기분나빠도..참으시어요.

  • 4. 00
    '15.7.1 1:20 AM (175.120.xxx.91)

    따박따박 이야기하는 게 더 나아요. 선생님이라고 위로 올려 보지 마시구요, 돈 받으셨던 거 이야기 꼭 하세요, 잘 하셨다고 웃으시면서요. 그리고 거기 원장님 아니시면 그리 행동 안하실텐데... 거기 사장이라면 자기 가게니 그렇게 행동하겠지만 문센같은 데라면 그러지 않을 거거든요. 자기 가게 사장이라면 성질머리 장난 아니실 테구요. 이미 본인 실수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거를 그렇게 티를 팍팍 나셨다면서요. 저라면 뒤집어 엎어요, 재수없다 진짜.

  • 5. 꼭 말하세요.
    '15.7.1 2:11 AM (178.190.xxx.121)

    선생님 천 값 다 받으셨네요? 칫수 선생님 실수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62 내가 요즘 제일 부러운 여자 (냉무) 28 순위 2015/07/13 17,779
463261 대입컨설팅 업체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궁금 2015/07/13 2,552
463260 친구인가 지인인가 바다 2015/07/13 736
463259 어린이 책 삽화-욱일기처럼 보이나요? 4 아나키 2015/07/13 636
463258 고등아이가 게임회사 기획쪽으로 진로를 정하겠다고 하는데.. 5 참내 2015/07/13 1,533
463257 간단한 영작 이게 맞나요? 2 최선을다하자.. 2015/07/13 478
463256 공무원시험공부 영어교재 장마왔네. 2015/07/13 936
463255 70년대 초반에 살던 동네에 가봤어요. 18 감상문 2015/07/13 4,553
463254 [쓸로몬] 5163 부대, 당신은 누구십니까? 6 웃기네 2015/07/13 957
463253 리듬체조손연재 금메달에 네티즌들 반응은 비판적이네요 4 집배원 2015/07/13 2,674
463252 신분증 꺼낼 일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5/07/13 1,808
463251 선풍기 작고 튼튼한거 없을까요? 4 비싸도 2015/07/13 1,439
463250 담배 냄새 민감하신분들 향냄새도 싫으신가요? 10 .. 2015/07/13 1,469
463249 쪽지보내기 할수있나요? 3 궁금 2015/07/13 411
463248 뉴스룸 여성앵커 바뀐건가요? 2 jtbc 2015/07/13 1,039
463247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가해자가 모욕죄로 고소한다내요 16 피해자맘 2015/07/13 3,745
463246 이게 목디스크 증상인가요?경험자분들.. 1 스노피 2015/07/13 946
463245 JTBC 여성 앵커 12 발음 2015/07/13 4,149
463244 허벅지에 구멍이 나서 아파요(움푹 패임) 왜이런거죠?ㅜ 1 왜이래 2015/07/13 5,133
463243 왜 그런걸까요.. 3 순이엄마 2015/07/13 510
463242 필로소피 향수 잘 아시는분 1 향수 2015/07/13 9,479
463241 중학생5명과 선생님인데 치킨 2마리 작을까요? 16 학원간식 2015/07/13 4,350
463240 omr 카드 관련)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ㅠㅠ 2015/07/13 586
463239 무릎 연골 안좋은 40대에게 해주실 충고의 말씀 기다립니다. 23 아파라 2015/07/13 4,766
463238 리즈 위더스푼... 헤어진 게 아쉬운 헐리우드 커플 4 라이언필립 2015/07/13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