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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들여 방학 때 외국으로 어학 연수 갈 필요 없습니다.
사실, 이런 연수는 거의 놀다 오며 영어 공부에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영어 교육의 인프라는 한국도 엄청 잘 발달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는 외국보다 오히려 한국이 더 잘 가르칩니다.
물론, 어학 연수 라는 것을 외국의 문화를 즐기고 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단지 영어만을 위해서라면...
연수 갈 돈으로 (미국의 경우 거의 돈 천만원 들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외국 선생님 한 분을 모셔다가 그 돈을 다 주고 한달 내내 프리토킹 연습 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한달에 천만원 준다면 입에 거품 물고 할 사람들 많이 있을 걸요? ^^
천만원이 아니더라도 필리핀 어학 연수 비용 정도를 몽땅 준다고 해도 할 사람 많을 겁니다.
어학 연수라는 것은 한국에서 도저히 더 배울 것이 없을 때 가는 것이지요.
어린 학생이라면 자기 의견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을 때,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라면 최고급 프리토킹반 (외국의 역사나 정치, 경제적인 주제로 프리토킹하는 과정) 정도 할 수 있을 때 어학 연수 가세요. 그러면 단기간 동안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외국 한번 안나가고 영어 잘하는 사람들 부지기수 잖아요 ^^
이 점을 명심하시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혹시, 자녀를 유학 보내시려면, 특히,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 부모님 중 한 분은 꼭 따라가세요!!.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꼭!! [출처] [본문스크랩] 이민가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나요?|작성자 moto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