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이 갑갑한분 없으세요?

궁금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5-06-29 20:04:14

체격에 비해 가슴이 큰편이예요.

보통보다 말랐는데 살빠져도 가슴은 안빠지고

아예 없는것보단 낫겠지만(?) 조금은 더 작았으면

훨씬 편했겠다 생각하거든요.

예전부터 브래지어가 갑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비비안 매장가서 치수재고 맞춘거구요.

특히 생리전후에 가슴이 차이가 많이나서

생리직전엔 평소에 하던 브래지어가 너무 꽉끼거든요.

가끔 체하기도 하고 답답하다고 자주 느끼는데요.

다른분들은 불편함 없으세요?

아예 브래지어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ㅠㅠ

가끔보면 브래지어 밖으로 등살이 삐집고나온분도

보는데 너무 낑기지 않으세요?

전 치수를 잰다고 쟀는데도 왜이리 꽉끼고 불편한지...

공부하거나 중요한 회의때문에 힘들때는 브래지어때문에

등이 뻐근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요.

저만 이런건지 궁금해서 물어봐요.

IP : 175.213.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말이요--
    '15.6.29 8:07 PM (1.234.xxx.242)

    특히 여름은 더 심해서 중요한 부위만 밴드로 가리고 다녀보기도 하고 아예 표시 안나는 옷도 사입어보고 하는데 밖에선 일단 하는게 심리적으론 덜 불편해서 그냥 참습니다. 집에 오면 바로 훌렁-

  • 2. 부인
    '15.6.29 8:07 PM (119.194.xxx.239)

    부인용 브라들은 넉넉하게 나올꺼에요. 검색해보세요..

  • 3. ..
    '15.6.29 8: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와이어랑 뽕 들어간 건 불편하고,
    부드럽고 늘어나는 천으로 된 스포츠브라는 그나마 좀 나아요.
    아줌마들이 많이 입는 배를 반이나 덮는 브라도 답답.

  • 4. 기쁨이맘
    '15.6.29 8:18 PM (183.100.xxx.232)

    사실 다들 답답한데 입고 있는거죠. 전 집에 오면 벗고 있어요. 와이어 없는 걸로 해보세요..님처럼 더 민감하게 여기는 분은 실제로 몸에 더 해로우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한의사는 와이어 있는 브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혈류를 방해하고 백해무익하다고

  • 5. 저도 집에선 거의 노브라였는데
    '15.6.29 8:19 PM (101.250.xxx.46)

    여기서 추천받은 빅사이즈 브라 쇼핑몰에서
    앞부분 똑딱단추로 된 브라 며칠전에 주문해서 오늘 받아 입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편해요^^
    와이어 없는거라 안입은거 같아요

    세컨스킨에서 산 브라탑은 편하긴해도 핏이 너무 별로라
    티셔츠에 입고 나가기 주저됐는데
    이건 어느정도 가슴도 잡아주고 입고벗기 편하고 대만족이예요^^

    근데 똑딱단추 티가 나서 좍붙는 티는 못입을거 같긴하네요 ㅎㅎ

  • 6. 조끼 사랑
    '15.6.29 8:22 PM (175.223.xxx.164)

    글쵸 저도 답답해서 브라를 안하고 조끼 베스트로 입어요 표시 잘 안나구요 어째요 이렇게라도 숨통 트고 살아야겠죠???

  • 7. 아..
    '15.6.29 8:27 PM (101.250.xxx.46)

    조끼 사랑님처럼 저는 조끼 말고 앞치마를 입어요 노브라 상태에서요
    해지천 같은거나 색감 은은하고 무난한걸로 입으면 잠깐 슈퍼정도 가도 괜찮구요
    브라 안한거 티날까봐 아이들 신경 안써도 되고 누가 와도 상관없구요

  • 8. WOW
    '15.6.29 8:41 PM (1.234.xxx.242)

    앞부분 똑닥단추 브라 사이트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 9. WOW님~
    '15.6.29 9:09 PM (101.250.xxx.46)

    삼삼한 쇼핑몰이예요~

    근데 제가 산건 어깨끈 조절이 안되는거예요
    저는 잘 맞지만 일단 한번 보세요
    줄조절 되는 앞단추 브라도 있던데 C컵 부터라서 전 못샀어요
    (전 B컵이거든요)

  • 10.
    '15.6.29 9:53 PM (116.123.xxx.34)

    나이들수록 브라 하기 싫네요. 집에 오면 무조건 벗어 제껴요.

  • 11. ....
    '15.6.29 10:01 PM (223.33.xxx.105)

    연장후크만이 살 길이에요.

  • 12. 브라탑
    '15.6.29 10:11 PM (112.150.xxx.63)

    입으면 편해요

  • 13. ....
    '15.6.29 10:24 PM (125.31.xxx.12)

    저는 사이즈 맞게 입으면 너무 갑갑해요.
    집에서는 한 사이즈 크게..(그대신 컵은 작게 ) 해서 좀 벙벙하게 입어요. 노브라 보단 나으니까요..
    한참 사회생활 할 때는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전업 주부 몇년하니..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브라 밴드 주변 피부에...밤색 점 같은거 오돌토돌 생기는데..저만 그러나요??

  • 14. ...
    '15.6.29 10:25 PM (180.229.xxx.175)

    윗분 말씀처럼 한사이즈 크게 입음 편하고 좋아요...
    여름에 붙는티 입을때 등살도 덜 눌려보이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228 아메리칸퀼트 같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27 눈이호강 2015/08/13 2,109
472227 용팔이 궁금 6 ㅇㅇ 2015/08/13 2,863
472226 남편 승진시 한턱 9 은빛달 2015/08/13 1,890
472225 동네엄마들사이에서 혼자되었어요. 41 외뢰워요. 2015/08/13 20,122
472224 용돈받아쓰는남자 어떤가요? 1 ㅇㅇ 2015/08/13 704
472223 아이친구 엄마들 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4 .... 2015/08/13 3,106
472222 82쿡님들은 배우자 성격이 비슷하세요 아니면 다른편이세요..??.. 3 ... 2015/08/13 689
472221 그냥 궁금 하네요 ㅎㅎ 2015/08/13 340
472220 3억 정도로 주택을 살 수 있을까요? 5 주택에서 살.. 2015/08/13 5,670
472219 제사 열심히 지내 온 우리 시댁(냉무) 27 개판 2015/08/13 8,230
472218 여수여행왔어요 초등 좋아할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08/13 1,379
472217 덜마른 수건에서 물비린내 나는거 맞나요? 1 ㅡㅡ 2015/08/13 2,373
472216 대학동창이 제 존재조차 모르네요 20 슬퍼요 2015/08/13 5,119
472215 인바디잿어요.. 4 22 2015/08/13 1,370
472214 스타벅스, 유아들은 어떤 메뉴를 좋아할까요? 7 질문 2015/08/13 1,895
472213 자식에 대한 기대치... 1 내려놓기 2015/08/13 1,382
472212 추천해주세요 2 룰루랄라 2015/08/13 390
472211 아토피에 좋은 로숀 10 부탁 2015/08/13 2,134
472210 세브란스 병원비.. 2 2015/08/13 1,781
472209 이화여대에서 연세대까지 가장 빨리가는법.. 16 2015/08/13 2,942
472208 주민증하면 성인인가요? 5 ㅅㄴ 2015/08/13 830
472207 나만 몰랐나요? 오이무침 9 겨울 2015/08/13 4,513
472206 현아봤어요 ㅎㅎ 6 이런저런ㅎㅎ.. 2015/08/13 4,663
472205 난생 첨 스맛폰 했는데 20 어리버리 2015/08/13 1,888
472204 세월호 48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시.. 8 bluebe.. 2015/08/13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