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여러군데 가봐도 다 혓바닥?상태랑 맥 짚고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고 그러구요......
어디 아파서 가면 원인불명이라 병원가도 스트레스 받는 일 많으세요?라는 말 많이 듣구요.
왜 그럴까요..?
제 자신은, 지금 여건이 특별히 나쁘지도않고
결혼 후에 모든 일이 다 잘풀려서 전 행복한데 ㅠㅠ
제가 모르는 스트레스는 어떤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알아채고 싶지 않아하는걸까요?
어떤 면에서 스트레스받는지 조차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살면서 흔하게 하는 고민들...예를 들면 애를 잘 키워야겠다, 금전적으로 더 여유있었으면 좋겠다..뭐 이정도?
아무리 끄집어내봐도 막 신경쓸 일이 별로없거든요?
이런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답답해요 ㅠㅠ
다들 너 스트레스있다고 하고, 심지어 병으로 그게 발현되기까지 하는데 나만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