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도 모자랄
시댁의 횡포에 시달려 질려버린 상황까지
갔지만 그래도 참고 세월을 보냈는데,,
이젠
질부라는 아이가
나를 괴롭힙니다.
뭘 자꾸 사라고,,,,다단계인 듯 한데
정작 본인은 무슨 거창한 사명감이라도 가진 듯
건강검사도 해주면서 끊임없이 약을 추천합니다.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은데
자꾸 이상하게 만들어갑니다.
화장도 잘 하지 않는 나에게 화장품 사라 권하더니
이젠 건강에 도움된다고 약을 권합니다.
그 약은 비싸기도 하지만 복용량도 어마어마해서
속을 부대끼게 한다고 정작 남편도 사놓고 먹지도 않거든요,
정말 인생이 괴로워요,,왜 이런가 싶어요
적당히 못됐게 사는 게 내 일신이 편하다는 걸
요즘 와서 느끼긴 하지만 실천이 ㅊㅊㅊ,,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