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맘 엄마의 시간 빈곤..노예네요.
나가서 돈벌이 까지..
도대체 남자는 뭘하길래 엄마 혼자 동동 거리면서 다해야하는건지
7시에 일어나서 밤12시까지 ..
여자의 삶은 노예인가요.
애 낳고 일하는 이상 회사와 가정
모두에게 죄인이 되고 마네요.
1. 저도 맞벌이맘
'15.6.28 10:47 PM (115.21.xxx.143)애 낳아 주진 않았고
애 낳긴 했습니다. ^^2. 지나가요
'15.6.28 10:57 PM (125.131.xxx.20)내돈 내가벌어쓰지도못할까요?
전 도우미쓰고 남편한테 큰소리도 칩니다
다 할 나름이에요
자신감 가지세요 엄마가 죄인입니까?3. ...
'15.6.28 10:59 PM (58.146.xxx.249)애를 낳아준다는게...꼭 낳아 남에게 준다는 뜻이라기보단.
남녀 같이 섹스를 해서 수정되는 생명이고 이후에 양육의 책임을 같이 지지만
엄연히 열달의 임신기간과 출산의 육체적 고통은 여자혼자의 몫이라는..
그래서 낳는 행위를 도맡아 해준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4. 썸씽썸씽
'15.6.28 11:00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정말 희생하며 사시는 분의 끝이 항상 좋은 건 아니에요. 사실,,,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님도 가족에게 기대도 보고 하세요. 힘들다고 그냥 다른 것 접어 버리고 퇴근 후 주무시기도 하시고, 주말 외출도 하고요..안타깝습니다.
5. ...
'15.6.28 11:12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요즘 세상에 여자의 삶 노예같이 살기싫음 배우자 잘 선택하면 됩니다. 때되어 결혼하고 애 낳고 남들 쫒아하다보면 꼭 뭔가를 놓치는것 같아요. 때 보다 중요한건 나랑 맞춰갈 사람 찾는거 아니면 과감히 접는게 맞아요.
옛날하고 달라진 세상인데 모든 여자삶이 동일 하지 않은듯.
윗님 말씀처럼 너무 희생하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이 선택한 삶인데 스스로 개척해 나가시고 대물림만 안하는게 맞느릇.
결혼도 육아도 이제는 선택이네요.6. ..
'15.6.28 11:16 PM (116.38.xxx.67)힘드시죠..저도 잠깐맞벌이했는데 사는게 사는거같지않았어요.ㅠㅠ
재취업이라 더힘들었는지 몰라도..7. 전
'15.6.29 2:12 AM (219.255.xxx.140)친정엄마가 근처에 계셔서 아이 봐주시고
남편도 협조적인데
힘들어 미치게ㅛ어요
제시간이 없어서 애들 재우고 정리하고 12시부터 2시까지가 제 시간이에요
이래서 맨날 피곤에 쩔어요8. 돈걱정
'15.6.29 8:18 AM (175.118.xxx.94)노예의삶이 현대인들의삶맞구요
결혼과동시에 여자는 더힘들어요
물론
남자들도 돈버느라힘들구요
맞벌이안하면 노후걱정되서
저는 집에못있겠어요ㅜㅜ9. ..
'15.6.29 8: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희생적이고 노예처럼 사는 여자가 멍청하거나 좋아서 그렇게 살겠어요.
남편이 협조를 안해서 독박쓸 수도 있고, 도우미를 쓸 여건이 안될 수도 있죠.
도우미만 쓰면 간단하다는 것도 말이 쉬워 그렇지 어차피 여자가 일일이 신경 써야 돼요.
근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둘, 셋 낳아 반복하는 거 보면 감당할만한 일이니까 그렇겠죠?10. ㄷㄴㄱ
'15.6.29 9:19 AM (119.201.xxx.161)감당이 되니 애들낳아서 둘 셋 키우겠죠
근데
전 돈없는데 자기가 애들 돌보기 힘들어
일하면서 애 둘 셋낳는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애 키우는데 돈 안들 수가 없잖아요
근데 애이쁘다고 자꾸자꾸 낳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1893 | 빙수 왜이렇게 비싸죠? 24 | .... | 2015/08/12 | 5,529 |
471892 | 고3 과외비 월200 우습네요 동생때문에 엄마와 싸웠어요 6 | 정말 | 2015/08/12 | 5,751 |
471891 | 술취해서 들어온 남편에게 .. 7 | ... | 2015/08/12 | 1,762 |
471890 | 타고난 통역사란 3 | ㅇㅇ | 2015/08/12 | 1,878 |
471889 |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16 | .... | 2015/08/12 | 3,869 |
471888 | 주변에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 있으세요 22 | ..... | 2015/08/12 | 20,716 |
471887 | 귀속에 들어간 포도씨 어찌 뺄까요? 12 | 엉엉 | 2015/08/12 | 2,634 |
471886 | 여자를 울려 보시는분들 ..질문 있슴다 1 | 아몬드ㅎㅎ | 2015/08/12 | 1,067 |
471885 | 가슴 큰 체형은 어떤 비키니를 사야 할까요..? 5 | 고민 | 2015/08/12 | 2,032 |
471884 | 인터넷 구매 해 보면 포장지 땜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요. 2 | 못하겠다 | 2015/08/12 | 618 |
471883 | 휴대폰 메모장이 다 지워졌어요 헬프미~~!!! 1 | 폴고갱 | 2015/08/12 | 1,660 |
471882 | 젊은 시절 김태원, 천재같아요. 9 | 부활, | 2015/08/12 | 4,223 |
471881 | 과외마스터를 검색중인데요?? 2 | 눈빠질려고 .. | 2015/08/12 | 3,192 |
471880 | 고등대비 언어, 과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2 | 중3맘 | 2015/08/12 | 1,993 |
471879 | 이유비 사랑스러운컨셉인데 정말 안끌리네요 5 | 바보 | 2015/08/12 | 3,331 |
471878 | 6세 엄마말 안따라주고 시끄럽기만한 아이 미워요.. 6 | ㅡ | 2015/08/12 | 1,496 |
471877 | 중학생들 1인당 삼겹살 얼마나? 8 | 궁금 | 2015/08/12 | 1,523 |
471876 | 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7 | 포포 | 2015/08/12 | 1,487 |
471875 | 재미있는 심리테스트해보세요. 6 | 윤니맘 | 2015/08/12 | 2,025 |
471874 | "국방장관. 대통령에 언제 보고했어요?" 5 | 헐 | 2015/08/12 | 1,249 |
471873 | 알뜰폰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10 | 알뜰폰 | 2015/08/12 | 2,535 |
471872 | 후기 궁금하면서 마음아픈 사연 | 딸친구 엄마.. | 2015/08/12 | 1,134 |
471871 | 82분들 나이 대부분 어떻게 되시나요? 9 | 윤니맘 | 2015/08/12 | 1,541 |
471870 | 주인이 월세로 바꿔서 전세구하는중인데... 14 | 나무0 | 2015/08/12 | 3,113 |
471869 | 81학번께 여쭤봅니다 15 | 알려주세요 | 2015/08/12 | 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