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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수의견 수작이네요.

수작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5-06-28 00:26:28

그냥 자리 하나 보태준다란 생각으로 봤는데 잘 만들었네요.

과하지도 않고

유해진 따라서 윤계상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기 시작했네요.

연출도 좋고

음악도 좋습니다.

 

음....

입소문 났으면 좋겠는데 워낙 상영시간이 열악해서...

기회되면 보길 바래요.

IP : 58.124.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8 12:27 AM (121.139.xxx.124)

    꼭 한번 보고 싶어요.

  • 2. 다케시즘
    '15.6.28 12:39 AM (211.36.xxx.198)

    저도 쥬라기 볼까 하다가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극비수사보다 더 재밌게 봤네요.

  • 3. 손익분기점120인가
    '15.6.28 12:42 AM (58.125.xxx.124)

    완전 보고 싶어요
    2년 기다린 영환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 4.
    '15.6.28 12:44 AM (219.240.xxx.140)

    윤계상은 연기쪽으로 나갈건가봐요
    영화도 하나같이 오락위주보단 독립영화나 작품성있는 거 위주로 고르고요

  • 5. 음...
    '15.6.28 1:12 AM (58.124.xxx.181)

    김의성 이 분 연기 내공도 대단하시더라구요.
    윤계상 이 친구도 롱런할 듯요.
    작품 고르는 안목이 있더군요.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고요.

  • 6. 저도 오늘
    '15.6.28 1:33 AM (14.32.xxx.206) - 삭제된댓글

    봤는데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 7. 호수풍경
    '15.6.28 1:33 AM (124.28.xxx.228)

    해진님 슈트빨 좋던데요...
    다들 연기도 좋고...
    근데 북아현동은 서대문구인데 말이지요...
    뭐 실화가 아니라서 그랬겠지만요...

  • 8. 원작임
    '15.6.28 3:15 AM (183.98.xxx.33)

    원작이 워낙 좋아요...

  • 9. 손아람
    '15.6.28 5:58 AM (121.165.xxx.202)

    원작이 워낙 좋아요222 책을 꼭 읽어보세요.

  • 10.
    '15.6.28 9:33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윤계상은 전부터 이런 쪽에 관심이 있긴 한 듯 하고 연기도 자기 색깔이나 생각이 분명해 보여요.
    ( 예전에 안좋은 멘트해서 욕먹고 자기가 몰라서 그랬다 사과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그게 진심이었던듯해요.)
    그런데 이전에는 연기력도 부족하고 아직 자신 스스로도 익지 못했던지 헛발질로 보였거든요.
    쟤는 왜 자꾸 저러나..배우병 걸렸나. 어깨 힘 잔뜩 들어가서 왜 저리 심각해..그런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소수의견으로 터닝 포인트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에 비해 뭔가 좀 다르더군요. 윤계상도 나이도 들어가니 점점 더 어울려가는 듯도 하고..
    속으로 그랬어요. 한 우물만 주구장창 파니까 시간이 해결해주는구나.ㅎㅎ

  • 11. ...
    '15.6.28 11:26 AM (121.136.xxx.150)

    홍 검사 역 하신 분도 인상 깊었어요.
    우리 사회 막강한 권력의 횡포가 잘 드러났고요.
    흥행 대박 나면 좋겠습니다.

  • 12. 킹스맨
    '15.6.28 11:59 AM (218.235.xxx.214)

    남자들 수트발 끈내주네요^^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강추!

  • 13. 킹스맨
    '15.6.28 12:00 PM (218.235.xxx.214)

    끝내주네요. ㅎ

  • 14. 나름의 감상평
    '15.6.28 1:39 PM (222.237.xxx.127)

    영화는 전체적으로 괜찮음.
    창고에서 2년 묵혀서 그런가 연출의 올드함(?)
    윤계상, 김옥빈. 유해진은 달짝 들어서 빼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몰입이 어려움.
    윤계상의 발성은 노답.
    김옥빈이 이렇게 연기 못하는 배우였는지도 알게 됨.
    유해진한테 엘리트역은 남의 옷을 빌려입은 것 같은 착각이...얼굴생김이나 피부는 농삿꾼.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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