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은 어떤걸까요?

... 조회수 : 5,950
작성일 : 2015-06-27 19:44:01
여초 직장에 들어왔는데 동기중 한 명(저보다 나이 좀 더 많은 50대초반)무조건 자기 이야기만 하고 동기들(거의 30,40대) 이 맞장구 쳐주는 분위기인데 주제도 재미없는데 환장하겠어요. 오늘은 저 업무 단점 지적까지 하네요. 점심먹으러 같이 다녔는데 피곤해서 그 언니랑 밥안먹으니 살 것 같아요. 어떤 스타일이 여초에서 다들 피하나요?
IP : 110.70.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7 7:48 PM (211.237.xxx.35)

    남녀불문 자랑질이죠. 듣기좋은 꽃노래도 삼세번인데 관심도 없고 알아들을수도 없는 자랑을
    매번 하면 듣기 피곤해요.

  • 2. 적응 안되요
    '15.6.27 7:49 PM (1.231.xxx.66)

    남들도 다 자신처럼 눈치로 넘겨집고 판단하는 줄 아는 유형

  • 3. ...
    '15.6.27 7:50 PM (210.2.xxx.138)

    눈치없고 잘난척에
    말함부로 하고 못돼쳐먹은 사람이요

  • 4. .....
    '15.6.27 7:58 PM (121.162.xxx.53)

    안예쁜 공주병하고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이요. 이성하고 동성앞에서 태도와 자세가 다르고
    아는 거 없고 좀 무식한 사람. 속물에 허영,질투 강한 사람도 그닥.

  • 5. 눈치없이
    '15.6.27 8:00 PM (124.49.xxx.27)

    눈치없을만큼

    지멋에살고
    지자랑에빠져서
    주변인들이 얼굴찌푸리고 욕하는줄도
    모르는사람


    허영심에날뛰고
    지가 최고라 생각하는여자

    진짜 밥맛이고 ..왕따 대상되는거죠

  • 6. ...
    '15.6.27 8:05 PM (180.229.xxx.175)

    무식하게 시끄러운 사람...
    부끄럼은 옆에 있는 내몫...

  • 7.
    '15.6.27 8:11 PM (203.226.xxx.81)

    매사에 부정적이고 항상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남 의 흉 잘보는 사람

  • 8. ㅇㅇㅇ
    '15.6.27 8:13 PM (175.113.xxx.142)

    최근 몇년 오십ㅡ육십 정도 된 분들이랑 있어본 경험
    거의다
    무슨 삶의 회한 후회 자랑이 그리 많은지 질려서 죽을 지경. 다들 30년전을 어제일 처럼 계속 똑같은 얘기를 반복적으로 얘기해요.
    정말 내가 더이상 못견딜 정도라서 선을 그었어요!

    삶의 지혜요? 글쎄요 ...그냥 후회 심술 자랑 수다 이신분들이 95프로 인듯해요.

    제가 결심했거든요ㅡㅡ우선 말이 없어야 하겠구나ㅠ

  • 9. ㅇㅇㅇ
    '15.6.27 8:17 PM (175.113.xxx.142)

    근데 대부분은 또 자기랑 비슷한사람은 서로 싫어하고 순진한 어린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싶어해요.

  • 10. 여기가천국
    '15.6.27 8:23 PM (110.70.xxx.42)

    분위기파악못하고 헛소리하는 여자
    여우짓하는 여자

  • 11.
    '15.6.27 8:40 PM (210.2.xxx.138)

    덧붙여 입이 싼 사람이요

  • 12. 늙으면 입을닫고
    '15.6.27 8:59 PM (1.254.xxx.88)

    지갑을 열라고 한 글이 새삼 다시 가슴에 사무치네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저리 늙어서 주책이래요. 저런 인물들을 옆에서 본 적이.. 없네요.

  • 13. 자유의종
    '15.6.27 8:59 PM (180.66.xxx.172)

    잘난척
    안듣는 귀
    말만 많고
    돈 안쓰고

    그렇게 쓰고보니 반성해야 할거 같아요. ㅋ

  • 14. ..
    '15.6.27 9:35 PM (211.224.xxx.178)

    여초직장다녔는데

    *드세고 못됐고 골목대장스타일
    *내숭 백단
    *부정적인 사람
    *남 험담 많은 사람 등등 있었지만 그중에 갑 사무실 모든 여자들의 공적이 딱 한명있었는데


    입만 열면 거짓말,자랑질,허세,교활 + 말많고 에너지많고 거기다가 머리도 잘 돌아가서 남 이용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던 여자였어요. 명품족에 외모 화려하게 하고 다녔고 본인이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으려고 외모부터 일, 집안사정까지 좀 튀는 사람였어요. 근데 입만 열면 거짓말였죠. 집안애기도 거짓말, 입고 다닌옷이나 가방같은것도 명품 어디꺼라고 거짓말치고 하여튼 뭐가 진실이고 도대체가 뭐가 거짓말인지 본인도 헤갈려했던. 말 많은 사람이 거짓말을 치니 뽀록이 금방 났는데 그런 사람은 그거에 대해 그닥 스트레스를 안받는것 같더라고요. 아마 평생 그러고 살았던듯

    근데 이런 유형의 사람은 사람들이 은근히 따돌리고 뒤에서 수근거리고 하느걸 본인도 알거고 자기 거짓말한게 뽀록났어도 그닥 창피해하지도 않고 스트레스도 없는것 같았어요. 안그만두고 아주 오랫동안 직장생활 잘했으니까요. 오히려 나머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났갔죠. 오히려 저런류 인간들이 회복탄력성, 멘탈이 끝내줘요. 순하고 도덕성강하고 뭐 이런 부류들이 조금만 상처받아도 힘들어하고 꼬꾸라지더라고요

  • 15. ....
    '15.6.27 9:59 PM (180.230.xxx.129)

    넘겨짚고 상상하는 사람. 말 많은 사람. 남 욕하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목소리 큰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13 자꾸 오줌마려운 기분이 들어요.. 2 호로옹 2015/09/21 3,470
483712 남편이 연대 졸업했었내요. 83 고2엄마 2015/09/21 26,515
483711 근막통증증후군 고쳐보신 분... 2 에ㄱ고고 2015/09/21 1,641
483710 슈츠에 나오는 주인공 변호사..너무 안 잘 생겼어요?? 7 rrr 2015/09/21 1,700
483709 전(前) 고위층 L씨 이들 마약 투약설 유포 8 시돌이 2015/09/21 3,370
483708 짜장이나 카레 한번 만들고나서 7 ㅇㅇㅇㅇ 2015/09/21 1,768
483707 디올 립글로스랑 립글로우 둘 중 어떤거 살까요? 6 .. 2015/09/21 2,079
483706 속초에 김밥집 추천부탁드려요. 1 .. 2015/09/21 1,374
483705 입양아가 가족을 찾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123 2015/09/21 694
483704 1960년대생 들중에는 방위나 면제가 엄청 많았죠? 6 엘살라도 2015/09/21 986
483703 남에 자식 잘못했다는 소리가 이렇게 기쁘게 들릴 날이 올줄이야... 5 푸념. 2015/09/21 2,578
483702 얼마전에 전기세 줄여서 보상받으셨다는 글질문이요 2 전기세 2015/09/21 989
483701 눈바로밑에 사마귀 떼어내고 싶은데 안과?피부과?어디가야하나요? 4 궁금이 2015/09/21 3,032
483700 충격속보- 이명박아들 이시형, 김무성사위 마약 연루 의혹 11 다 알고 있.. 2015/09/21 6,242
483699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흰색이나 초록색 나물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6 구내식당 2015/09/21 1,751
483698 나이탓 하기에는 젊은데.. 1 머드라 2015/09/21 697
483697 자궁근종 색전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자궁근종 2015/09/21 5,711
483696 이정재랑 지드래곤 닮았나요? 17 2015/09/21 3,621
483695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후, 어떻게 버텨야 하나요? 15 이별 2015/09/21 8,585
483694 코스트코 후라이팬(안은 코팅,겉은 스텐, 2개 셋트) 사용해 부.. 2 .. 2015/09/21 1,875
483693 육류나 생선 안먹는 아이는 뭐 먹이면 좋을까요? 5 초4학년 2015/09/21 1,099
483692 왠만하면 미용실 가서 현금결제 하지 마세요. 49 탈세심해 2015/09/21 37,841
483691 어린이집 폭력관련 문의드려요 1 .. 2015/09/21 724
483690 그래. 너였어!! 명박아~ 기다려라 7 무성무죄 2015/09/21 2,742
483689 요즘 이불 사신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5 이불... 2015/09/2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