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교육 잘 시켜야..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5-06-26 20:21:38
오늘 놀이터 갔다가중학생 남자 애 세 명 때문에 화가 났네요.근처에는 초등 여학생들도 놀고 있고,근처 길거리라 행인도 오가구요 주택도 많은 곳이에요.갑자기.. 중학생 남자 애 한명 이보~자~하며 성기를 큰소리로 말하는거에요.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또 그 지랄을 하더군요바로 곁에서요그러면서 더 들으란듯이 소리치구..너무 열받아서야 새끼야 너 뭐라고 했냐 소리를 꽥 질러버렸어요.중학생 피해라.큰일난다 하지만너무 열받으니 그 생각도 안나더만요듣더니 웃으며 가요 세 놈의 새끼들이.아기가 있어 참긴 했는데..아니 사리분별 나이고 저 지경이면 문제 아닌가요?요즘 초중고 애들 문제.성격 같아선애 없었다면가만 안뒀을 듯 해요.
IP : 218.3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6 8:31 PM (211.246.xxx.146)

    요즘 생계형 맞벌이들이 많아서 방치되는 애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개념없는 전업들도 교육 엉망이겠지만, 똑똑한 많은 수의 여자들이 돈벌러 나가니 엄마들의 보살핌이 줄어들고 그게 탈선으로 이어지기가 쉽겠죠.

  • 2. 남자애들
    '15.6.26 8:58 PM (112.121.xxx.166)

    초등 고학년만 돼도 개판임. 스마트폰에 무방비라 그런가 머릿속에 온통 그릇된 성관념에 벌써부터 여자를 도구로 인식.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모범이 돼서 가르쳐야 되는데 밤까지 술고래 유흥즐기고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것들이 너무 많음.

  • 3. 음...
    '15.6.26 9:21 PM (175.209.xxx.160)

    가정교육을 그렇게 시키는 부모는 없어요. 아이가 제대로 크기 위해서는 선생님, 친구들, 동네사람들 다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제일 중요하죠. 세명의 중학생을 보고 요즘 애들 타령 하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새끼 소리 하시는 원글님도 보기 좋진 않아요. 그 아이들이 정말 나쁜 말과 행동을 했지만요.

  • 4.
    '15.6.26 9:55 PM (218.39.xxx.162)

    윗 분 참 교육학적으로 접근하시네요.
    가정교육 욕하라고 가르치는 부모 없겠지만
    제대로 못기른건 맞잖아요
    눈 마주치며 대놓고 저런 말 하는데..
    새끼 소리 나오더만요.
    교육적이시라 님은 안하시겠지만요

    요즘타령 애들..
    한번 보세요 지하철이며
    뉴스에.!
    다 그렇진 않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그렇더라고요.

  • 5. ㅇㅇ
    '15.6.26 10:14 PM (211.36.xxx.187)

    저도 몇년전에 길거리에서 초등고학년쯤에서 중학교쯤 되는남자애들이 더한 성적인 얘기를 입에 담지도 못하는 얘기를 큰소리로 하는거듣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대요 못된새끼들 진짜 가정교육 잘시켜야해요

  • 6. //
    '15.6.27 12:14 AM (118.33.xxx.1)

    음...님
    새끼보고 새끼라는데,
    저는 그러는 님도 보기 좋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595 집밥에서 김구라요, 이런 생각도 들어요 29 연민 2015/06/26 11,868
458594 사람 똑똑한건 어떻게 알수 있는건가요? 4 rrr 2015/06/26 4,002
458593 손석희 기소되나-경찰 JTBC임직원 기소여부검토-완전언론탄압이네.. 3 집배원 2015/06/26 1,437
458592 세입자가 안나가요 29 고민중 2015/06/26 12,513
458591 정리수납 과정이 있길래, 문의해봤더니 6 .. 2015/06/26 2,807
458590 사랑하는 은동아. 티비앞 대기중. 보면서 수다해요 22 내가은동이 2015/06/26 2,397
458589 졸린데 드라마 보려고 버티고 있네요--;; 1 --- 2015/06/26 679
458588 日 요미우리, 미 국무부 인권 보고서 한국 보도자유 침해 주목 light7.. 2015/06/26 349
458587 조국교수는 다니엘 튜더도 전경련이라고 비난해야지 3 거기서거기 2015/06/26 960
458586 가정교육 잘 시켜야.. 7 2015/06/26 1,837
458585 종아리가 많이 굵은데 걷기운동 하지 말까요? 3 해달 2015/06/26 3,201
458584 조두순사건때도 토하는줄 알았구만..이건뭐 4 Cbalno.. 2015/06/26 2,167
458583 일부 목사들의 월급(?)에 대한 개념 1 왜일까 2015/06/26 1,470
458582 서울 9호선라인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질문 2015/06/26 2,170
458581 급)아주까리 나물 많이 먹으면 큰일나나요? 4 쪼요 2015/06/26 4,636
458580 운동하면 살빠져서 고민입니다 7 제고민 2015/06/26 2,668
458579 실온에 놔둔 버터 못먹는건가요?? 3 ᆞᆞᆞ 2015/06/26 1,476
458578 광명sk테크노파크B동 구내식당 일반인이용되나요? 2 모히또 2015/06/26 1,282
458577 이관기능장애 대학병원 추천해주세요. 2 이비인후과 2015/06/26 1,692
458576 여름 이태리 피렌체 투스카니 지방 날씨 어떤가요? 3 ........ 2015/06/26 1,361
458575 녹즘해서 먹으면 안좋은 과일이나 야채 2 쥬스 2015/06/26 811
458574 펀드 3년 수익율 10프로면 어떤건가요? 1 펀드 2015/06/26 1,501
458573 시골 친정집에 세스코 불렀어요 뚜니뚜니 2015/06/26 836
458572 지금 뮤뱅 보는데 걸그룹 다 넘 야하네요 3 가요 2015/06/26 1,800
458571 대천 해수욕장 가는 길인데 맛집 없을까요? 마리링 2015/06/26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