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적금만 하다가 지인 추천으로 사놓은 주식이 6개월만에 두배 정도 올랐어요.
작전주 이런건 아니고 턴어라운드한 작은 회사인데 아직 호재가 많다며 더 오를거라고 해서 팔진 않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돈도 아니라 넣어두고 있죠.
굉장히 큰 금액이 아니고 지금 팔것도 아닌데 매일 종가 확인하고 파란불 들어오는 날은 괜히 우울하고 말이죠 ㅋㅋ
아직 만원 밑이니 더 사놓으라고 지인은 난리인데
매일 살얼음판 걷는 듯한 맘이 편하지 않아 매수버튼 못 누르고
그냥 적금 하나 더 들고왔네요.
적금이자 정말 너무하지만 그냥 맘편하게 살아야겠어요. 이래서 큰돈을 못버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