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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질 키우기

바질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06-26 13:24:12

올 초에 바질 씨앗을 큰 화분에 심었는데  비실비실 한 뼘 크기로만 자라고 꽃잎이 올라 왔어요. 이파리도 너무 작아 먹을 것도 없고요. 그래서 저번 주 주말 심겨져 있는 바질 옆으로 한 줄 주욱 그어 바질 씨를 왕창 부었는데  오늘 아침 물을 주려고 화분을 보니 무순처럼 빽빽이 올라 왔네요.ㅎㅎ 이제 흙 위로 막 올라온 상태인데 언제쯤 분리를 해야 할까요? 처음 심은 바질은 1센티도 안됐을 때 모종 분리 하고 자리 잡아 옮기고 하는 과정을 두어 번 거쳤는데 그 과정이 틀려서  안 크는 것 같아  섣불리 분리를 못하겠어요. 빽빽이 나와 뿌리들이 다 얽혀 있으면 분리 하다가 뿌리가 상하지 않을까요? 이식을 하는 시기는 모종이 몇 센티 정도쯤 올라와야 할 수 있나요?  초보라 아는 게 없습니다.^^;;

IP : 58.87.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6 1:29 PM (218.159.xxx.70)

    이파리 두개때 옮겨심었어요.
    근데 바글바글하면 좀솎아주시고
    이파리 네장 나오면 심는게
    더 좋아요. 살아남을 확률도 높고..
    올해 야외에 옮겨심은건 키가 안크더라구요.
    작년엔 키도 크고 씨도 많이 받았는데..
    아무래도 가물어서 그런가봐요.

  • 2. ..
    '15.6.26 1:30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바질을 어디다 사용하나요. 전 냄새 고약해서 안먹는대 서양에서 들여온 허브들은 민트도 그렇고 입맛에 안맞아요.처음부터 분리해서 심은거 아님 건들리면 몸살하다가 죽지 않을까요?

  • 3. 원글
    '15.6.26 1:39 PM (58.87.xxx.232)

    작년에 모종 사와서 키울땐 무성하게 크더니 씨를 받아서 심었더니 영 안크네요 ㅎㅎ
    바글바글 무순이들 조금 더 키워서 속아야 겠네요^^

    카프레제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매번 바질 사기가 그래서 작년부터 키우고 있어요.
    여린 순으로 따서 양파 다져 소스에 섞어 뿌리면 맛이 괜찮던데요^^.

  • 4. 원글
    '15.6.26 1:39 PM (58.87.xxx.232)

    그런데 r 이건 뭔가요 ㅠ

  • 5. ㄱㄱㄱ
    '15.6.26 1:4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r .. 전 안보이는데..

  • 6. 인연
    '15.6.26 1:56 PM (211.38.xxx.165)

    바질이 씨로 키우면 정말 더뎌요..전 애들이 죽은줄 알았어요 한달 두달..정말 늦게 싹이 올라오더라구요..그러더니 어느순간 잘 자랍니다^^

  • 7. ..
    '15.6.26 1:59 PM (121.162.xxx.172)

    r 이거 오륜거 같아요. ㅠㅠ

  • 8. 토토리
    '15.6.26 2:07 PM (58.87.xxx.232)

    인연님 ..바질이 일주일만에 흙위로 올라 왔어요 ㅎㅎ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발아는 진짜 잘 됐고요.
    겨울날 실내에선 한달 지나니까 올라 왔네요^^
    저도 얼어 죽었는줄 알았어요.

  • 9. ..
    '15.6.26 2:24 PM (112.72.xxx.91)

    저도 씨 잘못뿌려서 엄청 바글바글해요. 이거 우짜지 싶네요. 고수랑 로메인이랑 루꼴라랑 같이 심었는데, 루꼴라는 날이 더워서인지 잎색깔이 떠버렸고ㅜ 로메인이랑 바질이 바글거리는데 옮겨심자니 죽을거 같고 속아가며 먹을지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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