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이야기 좀 나눠봐요.
시간이란 .. 처음에는 멍석을 깔아줬다가 다음 순간 우리의 무릎을 꺽는다.
자신이 성숙했다고 생각했을때 우리는 그저 무탈핬을뿐이었다.
자신이 책임감 있다고 느꼈을때 우리는 다만 비겁했을뿐이었다 ....
각자의 기억은 그의 사적인 문학.
결국 우리의 기억이란 재편집되고 왜곡되어 때론 나를 배반한다.
무엇이 사실일까 ?
사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재밌게 읽기도 했지만 , 철학적 질문을 던져주는 간만에 재밌는 책이었어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