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같은 내용을 문의했다가 알려주신 병원이 전화가 안되서 다시 여쭤봅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아이가 재수를 하는데 건강도 안좋고 상담, 정신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한의원도 있으면 추천해주십시오.
오랜 수험생활에 지쳐서 힘든 아이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며칠전에 같은 내용을 문의했다가 알려주신 병원이 전화가 안되서 다시 여쭤봅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아이가 재수를 하는데 건강도 안좋고 상담, 정신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한의원도 있으면 추천해주십시오.
오랜 수험생활에 지쳐서 힘든 아이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강남대성인가 보네요. 이런 케이스에 상담의 역할이 큰 거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병원에서 하는 상담보다 거기서 받는 약이 유효하게 작용해요( 정신과는 다른 진료과와 달리 약국에서 약을 사는 경우보다는 약을 그 병원에서 사게 됩니다). 개인의 의지나 기도로 나을 수 없어요. 정말 약이 좋아서 약을 복용하면 좋아져요. 약장사도 아니고 무슨 소리하냐시겠지만 약을 복용해야 나아요. (의지로 나을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상담가서 자기 얘기 털어놓고 그 과정이 치유과정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바쁘면 나중엔 약만 타다 드셔도 됩니다. we센터 상담 그런거 하다보면 오히려 상담과정에 아픈 상처가 떠올라 증세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기 얘기를 의사에게 다 털어놓지 않아도 됩니다. 다 얘기하라고 하면 부담돼서 가기 싫은 겁니다.
00님 말에 동의하고 갑니다~~
위에 제 댓글 마지막 줄 오타 정정할게요^^;
가기 싫은 겁니다 → 가기 싫을 겁니다
욤....강남구 논현에 쩜 있는거 같든데요 알아보셈
00님 말씀 감사합니다. 몇달동안 다른 지역에서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상담은 아무리 의사선생님이 좋다해도 재수생의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 때문에 더 힘들었던 일도 있었구요. 의사가 여러명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했었는데 재수생 현실에서 어려웠습니다. 저도 그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위의 00님 말씀을 보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
첫 댓글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병원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도 가까워서 학원에서 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남 대성학원이면 리딩큐어 찾아보세요.
상처없이 위로와 지지 받으실 거에요...
선생님 이름 말씀드리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