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현재 중3. 성적표 이때까지 것. 띄어보니 국어 영어 모두 A , 영어는 한번 빼고 100.
수학은. BBCC --점점 하락세고. 결정적으로 과학 하기도 싫어합니다.
이과 보내고싶은 생각 굴뚝같으나. 애가 . 수학하는 얼굴이 얼마나 고문받는 것 같은지ㅠㅠ
국어나 영어 공부. 또는 역사. 기타 중국어까지. 공부하는 데 있어서나 학원보충 등등 기타에서
스트레스 받는 건 한번도 못봤어요
인서울이 아니라. 명문대. 문과. 심지어 S대도 취업이 힘들어 절절절절...맨다는 거 보니.
뭐하러 돈 들여. 3~4년 공부시켜서. 등록금1000만원시대라는데 대학공부시켜 온갖 스펙쌓아
백수까지의 과정을 가야하나. 차라리 . 독일처럼 굴뚝 수리?? 목공? 기술 배우는 게 낳지 않을까
오늘도 앉아 이 고민 저 고민 하고 있네요
특성화고 를 가면. 혹여 자기가 나중에 . 4년제 인서울 대학가고싶다할 때. 기회가 아예 없을까나요?
주변 친척들 중 특성화고를 보낸 케이스가 여럿이데. 말리는 분도 있어요. 너무 분위기 안좋더라나 어쨌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