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아파트 앞에 새 아파트 들어서면 그 주변 아파트 가격도 같이 오르지 않나요?

보통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5-06-24 11:52:01

서울 지하철 2,9호선 라인에 30평대 아파트를 갖고 있는데

아파트 주변이 다 개발되어 이번에 700세대인가 새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요

조경도 잘되어 있고, 아무튼 현재 저희 아파트보다 같은 평형이 최소 2억은 더 나가는 분양가 인 듯 한데

 

저희가 살때 5억 5천에 샀던 아파트가 작년까지도 떨어져서

5억 1천.. 막 이랬어요

근데 올해 들어 오를거 같았는데도

인근 부동산에서 자꾸 선동질?을 하는지 5억 천 이렇게 매매를 하고 이랬는데

 

팔라고 자꾸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 해당 새 아파트 들어서면 전세도 늘어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겠느냐고..

 

경험이 없어서 이럴경우 어째야 할지..

보통 새 아파트 더 비싸게 들어서면 인근 아파트 (저평가되어있다고 말들 많았던)들

가격은 어떤가요? 더 떨어질까요?

IP : 116.126.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11:55 AM (61.74.xxx.243)

    저도 잘은 몰라도 보통은 옆에 크고 이름 있는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에 아파트도 동반상승 한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떨어질꺼 같은데 그렇다니.. 이해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 말이 당장은 아니라도 한참 지난뒤에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 있더라고 하네요..(근데 그 한참이란게 십년 이십년 뒤인거 같아요...)

  • 2. 원글
    '15.6.24 11:58 AM (116.126.xxx.252)

    저는 주변에 봐도 결국 5억하는 아파트 옆에 7억하는 아파트들이 들어서면
    하다못해 6억이라도 되던데..
    아무래도 부동산 농간같은 느낌이 들어서 모르겠어요
    사실 그 사람들은 계약하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좀 이해가 안가서 질문했어요..

  • 3. 보통 떨어질것 같은데
    '15.6.24 11:58 AM (175.209.xxx.188)

    동반상승하긴 하더라구요.

  • 4. ...
    '15.6.24 12:44 PM (118.33.xxx.35)

    그게 두 경우 다 있더라구요. 동반상승인 경우도 있고 하락인 경우도 있고.
    대개 보면, 주위에 새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홀로 새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리던 경우는 그게 희석되면 가격이 하락하는 거 같구요..
    그게 아닌 경우는 동반 상승하기도 하죠.
    그런데 어쨌든 실제 매물을 보고 얘길 해야지, 이런 일반론은 도움이 안 되겠네요.

  • 5. 원글
    '15.6.24 3:58 PM (116.126.xxx.252)

    홀로 새아파트는 아니구요
    아파트 단지들이지만 많지도 않고 다들 2000년 전후로 지어진 아파트 들 중에서
    저희 것은 2002년도 지어진 곳이에요..
    내부 구조는 인근에서 제일로 쳐왔구요
    단지 주변이 정비 단계라 어수선해서 그동안 가격 움직임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동반상승할거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부동산 만 다르게 이야기해서...;;;
    헷갈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32 다들 남의 일에 왜 이리 상관하는지... 7 저 미쳐요... 2015/06/24 1,192
458431 [컴앞대기] 눈밑 코옆 오돌도돌.. 도와주세요 3 검은거북 2015/06/24 2,610
458430 고양이에게 새를 보여주고 싶은데요~ 새 꼬시는 법 좀 25 야옹 2015/06/24 2,516
458429 예전에 대치동 1:1 수학학원 글 지워졌는데요.. 20 없어진 글에.. 2015/06/24 5,326
458428 금융 종합 소득세 피하는 방법이 쉬운 건가요? 3 ddd 2015/06/24 1,201
458427 혹시 북한탈북자에게 거부감이 많이 드시나요? 25 탈북자 2015/06/24 3,573
458426 박X혜나...정몽X...그냥 정치안했음 더 나았을걸... ㄴㄴㄴ 2015/06/24 444
458425 오늘만 사는 국회의원 서영교입니다[펌글] 2 아몰랑 2015/06/24 730
458424 느릿느릿한 (행동이) 아이 키우시는 분.. 제 아인 8살 11 도움절실 2015/06/24 2,291
458423 몇년 넣어두었던 쿠쿠를 쓰려고 하는데요 1 2015/06/24 642
458422 럭셔리,노블레스,헤렌..잡지에요,광고지에요? 6 사서보나 2015/06/24 3,141
458421 돌로레스 클레이본이란 영화 18 보셨나요? 2015/06/24 2,137
458420 대치나 반포 블루스카이 어떤가요? 2 하늘 2015/06/24 4,744
458419 낙타귀신이? 2 참맛 2015/06/24 709
458418 아이들은 남의 집 음식이 기억에 남나 봐요. 3 카톡에도 2015/06/24 1,507
458417 저한테 남편이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걍 애아빠? 14 버릴까요 2015/06/24 4,762
458416 아이 친구가 아이 핸드폰 액정을 깨뜨렸는데요. 2 도롱도롱 2015/06/24 1,480
458415 제목수정 ^^;천도복숭아 농약? 14 2015/06/24 2,771
458414 엄마 맞벌이로 생긴 애정결핍이 평생 갈 수 있나요? 9 맞벌이 2015/06/24 4,542
458413 삼겹살 냉동 1 호이 2015/06/24 689
458412 외국 취업 관심 있는분 같이 일본 취업해요 :) 20 ㅇㅇㅇㅇ 2015/06/24 3,645
458411 여자로서 우아함을 40세까지 지키고 사는 사람을 알아요 53 ... 2015/06/24 22,882
458410 딸아이 산부인과 고민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엄마 2015/06/24 1,293
458409 웹툰 수업을 하면 수요가 있을까요? 15 만화가아내 2015/06/24 1,298
458408 미숫가루 맛이 어떤가요, 2 지시장 옥시.. 2015/06/24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