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틱증상...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00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5-06-24 11:27:32

 

초등 저학년 아이가 갑자기 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있다가 갑자기 취업을 하게 되서 나간지 2달 정도 되었는데 틱이 온몸으로 나타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틱에 관해 도움이 될만한 까페, 책 등....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49.171.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
    '15.6.24 11:32 AM (211.178.xxx.32)

    다음에 틱 까페가 있어요. 들어가보세요.

  • 2. ..
    '15.6.24 11:45 AM (123.228.xxx.121)

    애가 예민한가봐요..저희애도 그랬어요..맨날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얼마나 해줬는지..지금도 예민하긴 하지만 증상은 없어졌어요..

  • 3. 틱은 예민한거랑
    '15.6.24 11:59 AM (180.65.xxx.29)

    상관 없어요. 그냥 가지고 태어난거지 틱까페에 물어보세요

  • 4. ..
    '15.6.24 12: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심한 증상은 뇌에 이상이 있는 거고 불치라고 티비에서 봤어요.
    잠깐 생겼다 없어지는 증상은 많은 애들이 한 두 번쯤 거쳐가는 거니까 맘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고요.
    웬만하면 전업하는 게 어떨지.
    엄마가 일하면 관리 안되는 애들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제 친구는 애가 착하고 순한데 태권도장 형들이 자꾸 피시방에 데려가서 일하다가 도로 전업해요.

  • 5. .,
    '15.6.24 1:41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을 모두 똑같은 환경에 노출시켜도 아이가 맘이 여리고 예민하면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밖으로 나타나는거죠. 엄마가 일 시작하면서 그랬다면 원인은 분명한거고 생계가 달린 일이라면 아이에게 엄마 입장을 이해시키고 아이가 이겨낼수 있게 도와줘야 겠지만 생계 문제가 아니라면 일을 몇년 더 있다 시작하시고 아이 돌보시는걸 추천해요. 단순히 눈 깜빡이는게 아니라 음성틱이나 몸으로 나타나면 고치는데 힘들어요. 그리고 틱도 초기에 고쳐야 해요. 틱이 심해지면 반 아이들이 놀리는건 당연하고 본인에게도 큰 상처예요.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6. ...
    '15.6.24 6:41 PM (221.149.xxx.87)

    우리아이도 환경이 바뀌면 틱이왔어요 유치원입학때 눈깜빡임.. 초등입학때는 목으로 킁킁소리내는거요 정말정말 아는척안하고 가능하면 스트레스안주려고 했더니 2개월 후에없어지기는 했는데요, 틱이 남보기에 이상하다 싶으면 애들이 놀리면서 심해질수있어요 몸을 움직일정도면 병원에 상담한번가세요

  • 7. //
    '15.6.24 8:07 PM (124.153.xxx.253)

    우리아이도 초등2학년부터 원래 비염이 심한데, 코를 훌쩍이다가 결국 습관이 되버려 틱이 되더군요..
    코를 계속 움직이더군요..왜 그러냐했더니 코안이 뻑뻑하다며..
    모른척하라했지만 옆에서 그게 안되더군요..몇번 지적질해도 안되서 놔뒀는데 그냥 6개월정도 그러고 말더군요..그뒤엔 괜찮더니 일년뒤엔 또 다른틱이 생기더군요..입을 짝짝 벌리더군요..
    왜 그러냐물어보니, 역시 코안이 뻑뻑해서 그렇다고..
    비염은 계속 치료하고있는중인데도요..
    그뒤로 몇달 그러더니 또 없어지고..한동안 안했는데 요즘 다시 다른틱이 생기네요..
    이젠 콧등을 손가락으로 쓱쓱 문지르고..문지르는 소리가 듣기싫네요..
    산만한 남자아이지만, 학교에서 인기많고 공부잘하고 성격좋고 다 좋은데,
    제가 집에서 약간 잔소리를 많이 하는편이라 ,저 탓인것같아요..
    학원도 많이 다니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많이 반성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020 방금 생생정보 이태리 정통 파스타집 1 파스타 2015/07/04 952
461019 서울대병원에 피자 돌린 14번 환자 3 기특하네 2015/07/04 6,760
461018 백주부 계란 깨는 선전 넘 웃겨요 6 백주부 2015/07/04 3,025
461017 그리스 교통비무료화해 버스회사운행못해 교통도 마비 7 진보정치수준.. 2015/07/04 1,735
461016 제왕절개 넘 힘드네요 8 .. 2015/07/04 3,158
461015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해저탐험 2015/07/04 672
461014 두부톳무침이라고 아세요 3 ㅡㄷㄴㅈ 2015/07/04 1,244
461013 엘지 트롬 전기 건조기 Vs.가스 건조기 6 ... 2015/07/04 36,275
461012 전신사진 찍으면 사각형. ㅠ 2 .. 2015/07/04 1,401
461011 첫인상과 성격이 많이 다르신 분 계세요? 10 2015/07/04 3,878
461010 술먹고 연락두절 남자 17 그래 2015/07/04 10,047
461009 내일...결혼식입니다... 24 오가다 2015/07/04 15,764
461008 삼시세끼에서 김하늘 성격이 이상했나요? 37 ㄴㅂㅂ 2015/07/04 22,942
461007 유분수분 많은 액상 파데 추천좀해주세요 1 . 2015/07/04 932
461006 감사합니다.펑할게요~ 21 ㅇㅇ 2015/07/04 14,001
461005 거절을 못받아들이는 성격.. 4 ... 2015/07/04 2,170
461004 미국여행...날짜 계산이 안 됩니다. ㅜㅜ 2 헬프미 2015/07/04 1,914
461003 3키로 빠졌는데 아~~무도 몰라봐요. 17 다이어터 2015/07/04 3,510
461002 사회성 좋은 남자는 바람 필 확률이 높은가요?? 4 재순 2015/07/04 3,465
461001 노후대책 15 노후 2015/07/04 4,965
461000 보통체격인데 가냘프게 보는 이유는 무얼까요? 7 세라 2015/07/04 2,210
460999 한달만에 7키로 감량가능할까요? 23 nnn 2015/07/04 8,020
460998 내일 종아리 보톡스 맞으로 가요 6 오잉꼬잉 2015/07/04 2,659
460997 텍사스 달라스에 한국은행 있나요?? 3 .. 2015/07/04 1,341
460996 루이스 블랙(Lewis Black)의 기독교 풍자 2 코미디 2015/07/04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