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세의 기적 모세의 기적 지겨워 죽겠네요.

...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5-06-24 09:13:14

저만 이해 못하는거 아니죠??

 

앰뷸런스 지나가면 당연 비켜줘야 하는걸 가지고 모세의 기적(기적같은 소리하고 있네..)이라면서

 

방송마다 떠들어대고 있네요.

 

진심 국민성 후지고 나라 구질구질합니다.

IP : 1.245.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6.24 9:14 AM (1.221.xxx.94)

    이제 티비 끄고 딴일 하세요

  • 2. ...
    '15.6.24 9:16 AM (1.236.xxx.25)

    그렇죠..당연한 일인데..그만큼 국민성이 낮으니 그렇게 대대적으로 보도하나봐요..평소에 얼마나 안비켜주면 ㅠㅠ

  • 3. 음...
    '15.6.24 9:16 AM (211.201.xxx.173)

    저는 사람을 살리는 기적같은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이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단 한사람이라도 그런 영상이나 뉴스를 보고 자기 행동을 고칠 수 있다면
    사고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릴 수 있어요. 그게 나일지 누가 아나요...

  • 4. 선진국도 별거아니던대요
    '15.6.24 9:17 AM (61.102.xxx.247)

    선진국에서도 모세의기적이라고 티비에 나오지않나요?
    엠블란스 삐용삐용 소리내며 지나가는데 차가 양쪽으로 갈라지는동영상으로요...ㅋ

  • 5. 당연한걸 가지고
    '15.6.24 9:17 AM (182.172.xxx.183)

    너무 떠든다 싶어요. 구급차 가야하는데, 길막고 서있는게 당연한거고 옆으로 비켜주는건
    기적이라고 그러는건가요?? 에고...

  • 6. ....
    '15.6.24 9:19 AM (1.236.xxx.25)

    선진국도 별거 아니라는게 아니라 선진국꺼 배우라고 보여주는거겠죠..미국도 기본적으로 안비키면 벌금 최하 300불에 소방차나 구급차가 내 차 치고가도 보상 못받아요.

  • 7. 그게
    '15.6.24 9:1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도덕성의 기준이 달라서 벌금을 왕창 때리지 않으면 절대 개선되지 않는데,
    또 무조건 엠뷸런스만 우대해줄 수도 없는 게
    개인병원, 특히 정형외과 사무장들이 급하지 않은 개인용무에 끌고 다니고,
    환자들 중에서도 중태가 아닌데 이용하는 경우도 많고,
    엠뷸런스는 음주단속 시에도 그냥 통과라 음주운전 하는 것들도 많아요.

  • 8. 저도
    '15.6.24 9:25 AM (122.36.xxx.73)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미국같은 경우는 윗분말씀처럼 안비켜주면 벌금때리는것때문이기도 하지만 앱뷸란스오면 무조건 그 차가 있는 차선의 차들은 옆으로 다 빼서 멈추어 서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정말 뒤에서 삐뽀삐뽀 해도 절대 안움직이는 차들 많더라구요.그나마 요즘 옆차선도 아니고 내 차선의 양쪽 끝으로 붙어서 길을 터주는데 그거 가지고 모세의 기적이라는 말을 하는건 정말 어이없어요.앰뷸란스를 이용하는 기록을 모두 남기게 해서 사적으로 이용했다하면 모두 벌금을 때려서라도 앰뷸란스는 위급한 환자용으로만 쓰이도록 관리하는것도 정부의 몫인거죠.그런건 규제안하고 엉뚱한 데서 규제한다고 경찰병력 쓰고.....

  • 9. 당연한게
    '15.6.24 9:2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당연한게 아닌 세상에 사니 그런가봐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빨리빨리 성향이 강해서
    나부터 먼저 빨리빨리~~
    구급차고 소방차고 간에....

    그러니 아마도 기적기적 하나봐요

  • 10. 당연한건데
    '15.6.24 9:3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잘 안비켜준다잖아요.
    그래서 기적적으로 잘 비켜준 사례를 방송하는거죠.
    국민 수준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차들이 양쪽으로 갈라서 비키는걸 보니 감동이 ㅋㅋㅋㅋㅋ

  • 11.
    '15.6.24 9:46 AM (218.237.xxx.155)

    이런건 과해도 괜찮은데요.
    연예인들 시시콜콜한 연애 결별 기사나 가십보다
    이런 꽃노래 여러번이 더 듣기 좋네요.

  • 12. 제목만보고
    '15.6.24 10:02 AM (112.172.xxx.164)

    님이 그만큼 지겹도록 TV를 틀어놓고 있는 거라는 반증일 뿐.
    TV를 끄세요.

  • 13. 이건
    '15.6.24 10:04 A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동네 이야기더군요
    차 타고 가면 5분 이내로 도착하는 곳인데 터널이 곧게 뻗어져 있어서 좀 더 쉬울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네요
    딴 소린데...
    그 터널 지나면 보이는, 바다를 향해 운전하는 기분은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랍니다.
    도로 옆에 옆에 바다가 있는게 아니라 눈 앞에 바다가 있거든요
    괜히 사족 달아 봅니다

  • 14. ㅇㅇ
    '15.6.24 10:04 AM (110.15.xxx.130)

    이런건 과해도 괜찮음222222222222
    자꾸 그렇게 떠들어줘야 기본개념없는 인간들이 보고 배우니까 그러는겁니다.22222222222222
    보니까 소름끼치면서 감동적이던데요. 그걸 보고.적지 않은 사람들이 배우겠죠

  • 15. 말랑카
    '15.6.24 10:04 AM (112.149.xxx.88)

    헉 조 위 택배아저씨 충격.... 불났는데 ㅠㅠ

    근데 정말 무개념인 사람들 너무 많아요
    자꾸 자꾸 보여줘서 교육해야 해요......

  • 16. 당연한건데
    '15.6.24 10:34 AM (203.249.xxx.10)

    당연하지 않은 나라에 살고 있잖아요.
    이런 나라에선 어쩔 수 없어요. 더 과하게 해도 됩니다

  • 17. 원글님
    '15.6.24 10:46 AM (59.2.xxx.163)

    글쓴 취지를 이해 못하겠어요.
    방송에 자주 나오니 후진 국민성이 드러난다는건가요?
    방송 안해도 알아서 잘하는 국민인데 방송으로 자꾸 나온다는 소리인가요?
    아님 국민성이 후진데 그런 방송 지겹게 나와 봤자 소용없다는 뜻인가요?

    옛날 올림픽때 엄청 계몽방송 많이 해서 그나마 국민의식이 많이 올라갔다
    생각해요.
    알고 있는거랑 실천하는거랑 많은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죠.
    이경규씨 양심 냉장고 하면서
    그래도 지금 많이 횡단보도 정지선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지금은 지겨워도
    훗날 당연시 지키고 행동하게 되면되면 그때는 우리는 이런것쯤
    당연히 지켜 하면서 뽐낼날이 오겠지요.

  • 18. 이게
    '15.6.24 11:15 AM (211.210.xxx.30)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마음은 기적을 일으키고 싶지만 앞 뒤 간격 꽉 막혀 있을땐 뒤에서 아무리 사이렌 울려도 소용 없거든요.
    일단 긴장하고 한쪽으로 비키는건데 사진처럼 쫙 갈라지긴 힘들죠. 초보자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나마 터널이고 막히는 시간 아니라 가능했나보다 싶었어요.

  • 19. ..
    '15.6.24 11:20 AM (115.92.xxx.252)

    저도 한국 방송에서 예의, 기본 예절, 상식적인 규칙 등에 대해 더 자주 정기적으로 교육해줬으면 좋겠어요.
    윗님 말씀하신 양심 냉장고 같은 프로그램 너무 좋았죠.
    계속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남편 캐나다인인데 한국인들 엠뷸런스 등이 지나갈 때 안 서고 안 비켜주는 거 너무 놀라워하고 이해 못해해요.
    아직 많이 발전해야 할 부면이 있어요. 우리가 중국인들보면 이해 안 되는 거 많듯이. 몰라서 안 하는 거지 한국인들 인간성이 나빠서 그런 건 아니라 봅니다. 다 교육 부족 때문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64 죄송합니다. 딸아이 산부인과적 문제예요. 약간 혐일지도.. 7 딸엄마 2015/06/23 3,465
457563 격리조치 되었던 강남재건축 총회 참가들.. 보상금이 백만원 ? 1 강남이라서?.. 2015/06/23 1,327
457562 이재용 대국민사과 3 민영화 수순.. 2015/06/23 2,749
457561 접속이. . 2 호수맘 2015/06/23 474
457560 휴.. 너무 힘들어요. 82쿡 접속하기 ㅠㅠ 1 ㅇㅇㅇ 2015/06/23 562
457559 82안열릴때 피난처 알려드려요(다음카페) 9 임시82 2015/06/23 2,739
457558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4 길벗1 2015/06/23 2,075
457557 황교안 ˝독감 걸렸다고 무조건 정보 공개 하지 않아˝ 세우실 2015/06/23 455
457556 비정상 일리야 왜 빼요? 24 일리야 2015/06/23 4,870
457555 감자사라다에 어울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9 팔리쿡좋아요.. 2015/06/23 1,791
457554 지인이 병원오픈하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5 쿡복수환영 .. 2015/06/23 495
457553 유승준을 뛰어넘고 송혜교를 뛰어넘는 자가 2 잊지말자 2015/06/23 2,347
457552 ㅜㅜ싸이트 복구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4 잘살고 2015/06/23 645
457551 며칠 못들어와보니 여기만한 곳도 없네요 길었던4일 2015/06/23 381
457550 노혜경 시인 "신경숙 표절은 팩트" 1 그래핀 2015/06/23 1,536
457549 구순되는 사돈께 보낼선물? 3 안사돈 2015/06/23 1,133
457548 82리뉴얼 기대한건 저 뿐인가요? 2 .. 2015/06/23 771
457547 조그만회사 경리vs학원강사 4 42아짐 2015/06/23 1,733
457546 “포기하지 않겠다”…유승준, 또 한 번 심경고백 세우실 2015/06/23 494
457545 집밥 백선생 카레편 후라이팬은 어디꺼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후라이팬 2015/06/23 4,116
457544 좀 지났지만 프로듀사 얘기하실분?? 16 흠흠 2015/06/23 3,100
457543 은동이에서요 10 손님 2015/06/23 2,975
457542 베란다 문이 안 열려요...ㅠ 방법이 없을까요? 3 베란다문 2015/06/23 4,552
457541 미국유학 or 제주국제학교 minimo.. 2015/06/23 1,483
457540 아랫집 베란다 우수관 누수 6 2015/06/23 10,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