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백주부님 음식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저같은 요리고자?? (나 여잔데..... 뭐라고 해야되지...) 라고해야될까요... 암튼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한테는 너무 좋은 레시피예요. 매일 귀찮아서 반찬들 사다만 먹었었는데 백선생 보니깐 나도 쉽게 할 수 있겠다, 재밌겠다 싶어서 벌써 몇번이나 해먹어봤네요~~ 오늘은 카레해먹구 만능간장해서 두부조림도 해보구~~
물론 막 드라마틱하게 맛있진 않지만 집밥이 뭐 드라마틱하겠어요~
맛없지않게 먹는 것만해도 감사해여 ㅎㅎ
오늘은 된장찌개라네요~~~ 너무 기대되요.
된장찌개는 몇번이나 해봤는데 맨날 된장국?같이 밍숭맹숭하게 맛없게되서 몇년째 집에서는 구경도 못했거든요... 고깃집가면 맨날 된장찌개만 주문하던 ㅎㅎㅎ
암튼 백주부님은 사랑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주부 본방 시작했어요~~~
할룽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5-06-23 21:50:58
IP : 175.112.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할룽
'15.6.23 9:52 PM (175.112.xxx.103)최대 수혜자는 우리 신랑^^
갑자기 요리가 늘었다며 싱기방기해하네요 ㅎㅎ2. moonbl
'15.6.23 9:52 PM (182.230.xxx.231)저도 티비틀고 자리잡았어요~~ 근데 요리고자... 빵터졌네요 ... ㅠㅠ
3. //
'15.6.23 10:51 PM (118.33.xxx.1)자막 보셨어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ㅋㅋㅋㅋ4. ㅎ
'15.6.24 12:34 AM (1.228.xxx.48)백주부님께 절이라도 하고 싶어요
요즘 남편이 모든 반찬을 다 만들어요
백주부 따라쟁이가 됐어요
세상에나 믿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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