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받고 집에와서 욕하고 있습니다

네일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5-06-23 21:05:58
여름 맞이로 네일샵가서 케어 받고 왔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욕 열라 하고 있습니다
분명 파고 드는 발톱이라고 몇번 이야기 했는데 옆쪽 자르는거 같아서 한마디 할려다가 괸히 까칠해 보일가봐 전문가니 알아서 잘 하겠지 하면서 암말안했는데 끝나고 관리해준분이 그러는거에요 발톱 파고드는부분 다 깍아놨으니 괸찮으실거에요

그말듣고 경악했어요. 내가 정말 잘랐냐고 물으니까.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파고드는분들은 이렇게 잘라준다는 겁니다....
파고들지 않게 짧게 잘라놨다고...
내가 어떻게 길러놓은 발톱인데 ㅠㅠ
집에 오는길에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하고 인터넷검색 해봤는데 짧게 자르면 안되고 둥글게 자르기도 안되고 일자로 자르기 발톱길이는 약간길게 유지
분명 제가 알고 있는 그대로 나오네요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아주 짧고 둥글게 잘라놨네요OTL
심하게 파고드는 애들만 3~5개.....
앞으로 발톱 자랄걸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IP : 223.6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3 9:56 PM (115.22.xxx.164)

    그냥 참지마시고 내일 전화해서 말하세요.
    그래야 다음번 손님들도 피해안보죠ㅠㅠ

  • 2. ㅠㅠㅠ
    '15.6.23 10:23 PM (220.76.xxx.201)

    나도파고드는 발톱이 한개잇어요 그런발톱은 길어야해요 나역시 실수해서 짧게 잘라서
    조심스럽게 길리고잇어요 잘못하면 정형외과 가야하니

  • 3. 나무안녕
    '15.6.23 10:29 PM (39.118.xxx.202)

    실과시간인가 교련시간인가 배운기억나요.
    발톱은 일자로 잘라야 파고들지않는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89 1988년 37 촌티 2015/09/16 5,667
482288 시어머님의 편애로 남편이 불쌍합니다... 8 Oo 2015/09/16 3,470
482287 제가 봤던 한심한 엄마 6 ..... 2015/09/16 2,966
482286 극혐주의)고양이 마스코트 고양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2 참맛 2015/09/16 1,223
482285 마포와 동작...어디가 중고등 보내기 좋을까요 3 헤이 2015/09/16 1,447
482284 레가토 레이저 받아보신분~~~? 레이저 2015/09/16 5,086
482283 음대 나와서 오케스트라 들어가는거 얼마나 어렵나요? 17 .. 2015/09/16 5,158
482282 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요리나 방법 알려주세요~ 15 꿀꿀꿀꿀.... 2015/09/16 2,020
482281 30개월 아기 고속버스 탈수있을까요? 49 2015/09/16 1,591
482280 몰카 부추기는 '소라넷', 경찰은 ˝속수무책˝ 세우실 2015/09/16 825
482279 나만 안쳐다보는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49 ㅇㅇ 2015/09/16 8,941
482278 도둑취급 받고 회사 때려칠까 합니다. 38 푸르미 2015/09/16 6,228
482277 옷사러 가서 탈의실에서 옷입어볼때마다 불쑥 드는 의문점.. 4 아이러니 2015/09/16 3,073
482276 맘모톰 수술에 대하여 문의드리겠습니다. 9 ... 2015/09/16 3,108
482275 아파트에 담배피지 말라는 운율있는 글인데요.jpg 3 참맛 2015/09/16 1,497
482274 외세에 의한 남북통일은 재앙이다 3 평화통일 2015/09/16 606
482273 신설고등학교 어떤가요? ㅇㅇ 2015/09/16 597
482272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615
482271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516
482270 사도 봤어요 5 머리아픔 2015/09/16 2,197
482269 겨드랑이털 제모 후 질문이요. aa 2015/09/16 1,143
482268 영등포구 주민인데 구청장이 아들 결혼식에 청첩장 1900장 뿌렸.. 9 .. 2015/09/16 2,623
482267 엄마로서 마음 단단해지는 조언 부탁드려요... 18 엄마란..... 2015/09/16 3,805
482266 “돈 받고 기사 써드립니다” 조선일보 한 판에 2천만원 3 샬랄라 2015/09/16 1,004
482265 김무성은 왜 아베의 자학사관을 받드나? 3 역사전쟁 2015/09/16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