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없다고 커피값 대신 내달라고 하고
안주는 사람 어떻게 하세요.. - -
잔돈 없다고 커피값 대신 내달라고 하고
안주는 사람 어떻게 하세요.. - -
다시는 돈거래 안해요.
저런 사람은 습관이더군요.
친구 안해요.
저는 잊었다는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게
천원도 빌리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라 거짓말이라고 단언합니다.
천원이든 이천원이든 반드시 얘기하고 달라고 해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희회사도 점심을 각자 내는데,
꼭 현금 안갖고 왔다고 내일 준다든가,
한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면 안주는 사람이 있어요.
한두번 얘기해도 그자리에서 안주면...
그거 점심값 육천원 자꾸 달라기도 뭐해서...
점심 먹고나면 제 밥값만 내고 일찍 일어 납니다.
잔돈푼에 흐리멍텅 계산 흐린 사람들 있더라구요.
다시는 안 봐요.
어쩔 수 없이 매일 보는 관계면 잘 지내는 걸 포기하구요.
저도 처음엔 갚겠지, 이런 걸로 쌩까긴 치사하지, 이런 생각에 계속 뜯겼는데 절대 안 갚아요.
글구 잘 지내면서 안 꿔주는 건 불가능해요.
계속 조르거든요, 지치지않고.
저도 돈계산 흐린사람과는 인간관계를 끊어요
처음엔 얼마안되는 돈이라 잊어버리고, 다음엔 달라고 얘기해도 똑같은 짓 하길래
그냥 다음부터는 멀리했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안만나는게 내 정신건강에도 좋은듯해요
그 정도 돈이 아깝고 신경쓰이는 관계의 사람과는 애초에 만날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아까운 시간들 내가 내든 상대가 내든 기분 좋게 보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