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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세우실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5-06-23 08:37:33

 

 

 

 

[경향신문과 단독 인터뷰]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230600025&code=...

“문학이란 땅에서 넘어졌으니까 그 땅을 짚고 일어나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230600035&code=...

 

 

흐음... 생각보다 훨씬 저질이었군요.


 

 


―――――――――――――――――――――――――――――――――――――――――――――――――――――――――――――――――――――――――――――――――――――

기록한다는 것은 조수간만처럼
끊임없이 침식해 들어오는
인생의 무의미에 맞서는 일이기도 하죠

              - 김영하 ˝존재, 삶, 글쓰기˝ 中 -

―――――――――――――――――――――――――――――――――――――――――――――――――――――――――――――――――――――――――――――――――――――

IP : 202.7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인의
    '15.6.23 8:47 AM (211.194.xxx.120)

    무수한 잠 못 이루는 밤을 수시로 훔친 자 만큼, 그 도둑과 동반추락을 감행한 창비도 비판 받아야 함.

  • 2. 름름이
    '15.6.23 8:50 AM (106.241.xxx.14)

    정말 생각보다 저급이네요. 이 사람 책 변변히 읽어본적도 없지만. 절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구구절절 변명이.. 저질이네요.

  • 3. ...
    '15.6.23 9:08 AM (220.125.xxx.211)

    변명도 이상하게 하죠.
    정말 뻔뻔. 표절국가 만들고 국가망신 ..대충 얼버무리고 덮어가려는듯.

  • 4. 82쿡도 반갑지만
    '15.6.23 9:18 A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만난 세우실님도 반갑네요.. 트윗팔로 하고 있는데
    팔이쿡아 아프지마~~~ 라고 쓰셔서

    맞아 맞아 아프지마~~~~~ 했거든요.
    며칠을 드나들면서 오늘도 아프테 하면서...진짜 갈곳 없더라구요.........

  • 5. 82쿡도 반갑지만
    '15.6.23 9:20 A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우리 이런일 있을땐(팔이쿡 고장나면) 서울역 시계탑 앞에서 첫눈올때 만나자는 약속이라도 할껄 하는 크크크크크

  • 6. ...님 말씀에 동감
    '15.6.23 9:21 A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점세개 님 진정!!!! 진짜....
    아니 망신은 누가 시키고

    망신당하는 기분은 내가 느껴야 합니까.. 진짜 이누무.... 다 똑같애!

  • 7. 유체이탈
    '15.6.23 9:32 A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신경숙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

    이게 뭔 말이래요?
    거의 각하급이네요.

  • 8. 어디서
    '15.6.23 9:37 AM (180.229.xxx.230)

    못된거는 배워서.
    박그네화법 유용하네요. 이런 후진것들에게 특히.

  • 9.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15.6.23 9:40 AM (115.140.xxx.66)

    문학창작에서는 스토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중들이 신경숙의 경우를 노래표절과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몇 분 분량의 노래에서 일부분 10초든 20초든...유사하면...거의 남의 창작성을
    확실히 훔친게 맞지만...소설에서 그것도 줄거리와는 상관없이 표현부분에서
    한 문단 정도 ....그것도 나쁘고 한심하지만....노래 표절과는 비교하지 못할 만큼
    경미한 거라고 생각해요.

  • 10. 무슨
    '15.6.23 9:45 AM (58.121.xxx.83) - 삭제된댓글

    무슨 소리예요.윗분 한 문단 정도라뇨..한 문장이면 모르겠지만..한 문단정도면 그냥 베낀거예요...
    아니 이걸 어떻게 경미하라고 생각합니까..창작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 11. 무슨
    '15.6.23 9:45 AM (58.121.xxx.8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스토리도 비슷해요..무슨...문장만 베낀줄 아시나..

  • 12.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15.6.23 9:49 AM (115.140.xxx.66)

    심지어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생의 한가운데 중 한 두 줄을 표절했다고
    난리던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신경숙이 비난받을 만한 부분은 분명있습니다만, 재기불능정도로
    몰아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돈 100원을 훔친 사람과 돈 천억을 훔친 사람을 같은 선에서 놓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실제 법에서도 처벌에 차이를 두고...너무 경미하게 훔쳤을 때는 봐주기도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 잘못한 정도에 맞게 비난했으면 좋겟네요

  • 13. 무슨
    '15.6.23 9:58 AM (211.246.xxx.232)

    남의 얘기하듯 하네요.

  • 14. 히힛
    '15.6.23 10:11 AM (1.233.xxx.188)

    세우실 님 반가워서 로긴..
    그동안 세우실 님이 정리해주시던 기사가 넘 아쉬웠어요..

  • 15. ...
    '15.6.23 10:20 AM (14.37.xxx.170)

    도둑이 나쁜건 도둑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백원이든 천억이든 근본은 도둑질이에요.
    백원만 훔쳤으니 봐주자라고 하면
    백십원 훔친 인간이 억울하겠죠.
    그래서 액수가 아니라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겁니다.
    한두문단이니 봐주자리고요?
    세문단은?

  • 16. 다른 생각 말씀하신 분
    '15.6.23 2:43 PM (1.233.xxx.188)

    우국와 전설은 그대로 베낀 그 부분 말고도
    줄거리의 플롯이 너무 닮았어요.
    정문순 님인가? 이응준 님보다 먼저 표절 지적하신 분 글 한 번 읽어보세요.
    신경숙, 이번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적어도 변명을 제대로 했더라면...이 정도로 바닥인 사람인 줄은 몰랐네요.
    님은 경미하니 봐주고 싶으신가보네요. 그럼 봐주시든가요. 그건 님의 자유죠.
    하지만 저도 제 자유 의지로
    이제 신경숙 책 읽을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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