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자식을 똑바로 키워야겠다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못난 아들은 내아들이라고 아들이 돈사고 치는집은
정말 부모재산까지 다 말아먹네요.
옛날 세대 노인분들은 자식이라면 살던 집도 팔아 아들 다 해주더라구요.
돈 나올 구멍 없으니 사고 못치데요.
아이들이 제 밥벌이만 잘 하고 살아도
행복한 노년이겠다 싶어요.
내몸하나야 한달에 백이면 될꺼 같구요.
자식 걱정없는게 제일 행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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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돈이 많은게 행복할까요? 자식 걱정없는게 행복할까요?
노년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15-01-19 10:52:48
IP : 76.126.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5.1.19 10:56 AM (218.50.xxx.49)제 밥벌이만 한다면 아주 훌륭하게 자란겁니다..
2. ㅇㅇㅇ
'15.1.19 10:58 AM (211.237.xxx.35)두루두루 건강하면 최고인듯
몸과 정신이 건강하면 뭘 해도 먹고는 사니깐요.3. 그게
'15.1.19 11:13 AM (182.210.xxx.156)자식 엉망으로 키워 놓으면
많은 돈 자체가 암적인 존재가 돼요.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자식 잘 키워놓는 게 더 나아보여요.
욕심을 접으면
최소의 돈으로도 노년생활 유지할 수 있어요.4. 맞는말씀
'15.6.23 4:58 AM (14.32.xxx.97)박사까지 공부시켜 교수 만들어 놨어도
인간 자체가 덜 떨어지니
많이 배우고 호강하며 산게 오히려 다 독으로 돌아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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