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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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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서...

ㅎㅎㅎ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5-01-18 22:55:3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뭐 하나 추가할까 하고 뒤져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는 사람이 플러스친구 한 페이지를 맡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 내내 아내 힘들게하고.
맨날 젊은 여자들과 모임을 가지고.
아내에게는 가부장의 극치로 굴면서 아이들은 물고빨고.
거의 매일 부부싸움에 아이들은 피폐해지고.
일로 그 집에 방문했더니 딸아이는 우리를 째려보고(자기 엄마 괴롭게 만드는 여자들인 줄 알고)
아이들은 삼시세끼 라면 끓여먹고,
별로 인물도 없는 주제에 직업 이용해서 젊은 여자애들 꼬시고 다니고.
무엇보다도 사이좋게 사귀고 결혼할 예정이던 우리 부부 중 남편에게 제 성격 등이 결혼생활에 안 맞는다며(지 부인 비슷하다며)
구체적으로 말해서 우리 남편이 결국 싸울 때 저에게 그 선배가 너 이러이러해서 나쁘다고 결혼 말렸다는 소리나 듣게 하고
하다하다 나이차이가 엄청난 여대생하고도 사귀었다고 들었어요.
결국 이혼했다고 들었어요. 우리 부부는 잘 살고 있고요.
제가 자기 아내와 닮아 남편 기 빨아먹는 여자인 것처럼 말하다니,
제가 보기엔 자기가 멀쩡한 아내를 기 빨아먹어 죽이는 것 같더니만,

그런데 이 사람이 글쎄ㅎㅎㅎㅎ마음 아픈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힐링해주는
플친 사이트를 만들다니!!!
플러스한 사람이 수십만명이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아이 키우면서 힘든 이야기를 올린 젊은 여성에게 입발린 위안의 답변을 올려놓았는데
그러는 자기는!!!! 아내가 그렇게 힘들 때 여자들이나 만나고 다녔으면서.

살다살다 참 기가 막히는 상황 많이도 만나네요.
IP : 67.212.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범죄의 온상인
    '15.1.18 11:59 PM (175.195.xxx.86)

    @@헌팅

    @@클럽

    @0@0 등 범죄의 온상인 채팅싸이트 일부일거에요.


    순진한 미혼처자들과 애낳고 애키우면서 힘듦을 호소하고 싶은 맘들은

    오로지 성관계만이 목적인 범죄의 온상 저런 싸이트 말고

    벌레가 몇마리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개념인들이 많은 82를 드나들길 바랍니다.

    유의할점은 비교질을 강요하며 은근 좌절감, 허무감, 열등감을 주입시키며

    왈칵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는 우리네 인생글을 만날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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