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낳고 전업하기 힘든 직종들

애정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5-01-18 22:48:27
1) 대통령, 국회의원 - 자세한 설명은 생략
2) 연구중심 대학의 교수 -연단위 연구를 수행하며 Lab을 계속 꾸려야 하고 십수명에서 수십명의 대학원생들 미래가 달려있음. 1년 빵꾸나면 망해감. 완전 끝. 그래서 안식년에도 자리비우고 어디 잘 못감. 
3)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는 사업장의 대표및 부대표급
4) 국책연구소의 연구원 - 2)번과 비슷..
5) 프로스포츠 구단의 감독


대충 이정도로 내가 그만두면 사회적으로나 타인의 생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거나 하는 경우는 전업으로 잠시라도 가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애 낳고 전업을 왜 안하냐고 하면 안됩니다.  
IP : 112.214.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8 10:50 PM (211.237.xxx.3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4854&page=1&searchType=&sea...

    한번 울궈먹었으면 됐지 몇번을 해쳐먹어
    ㅉㅉㅉㅉ
    한번 해먹었으면 그만 할줄도 알아야지 아주 뽕을 빼려고 드네

  • 2. 엄청난
    '15.1.18 10:50 PM (126.152.xxx.117)

    직업만 나열하시고 결론은 이상하네요
    나열하신 직업의 여자들만
    직장 그만두면 안되는 것처럼 쓰시고...

  • 3. 윗님, 윗윗님,
    '15.1.18 10:53 PM (112.214.xxx.106)

    제대로 이해하셨습니다. 밑에 누군가가 엄청난 재능때문에 도저히 전업으로 있을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 글을 쓰길래 써봤습니다. 결론은 님들이 생각한게 맞습니다.

  • 4. 어머
    '15.1.18 10:53 PM (126.152.xxx.117)

    아까 그 여자였네.

  • 5. 원글
    '15.1.18 10:56 PM (112.214.xxx.106)

    근데님, 결혼은 이미 했더라도 임용된 뒤에 낳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 6. 원글
    '15.1.18 11:00 PM (112.214.xxx.106)

    이제 그만하고 자러 가야겠네요

  • 7. 뭐가문제일까
    '15.1.18 11:01 PM (125.178.xxx.140)

    사회를 바라보는 좁은 시야

  • 8. 원글님
    '15.1.19 12:25 AM (61.79.xxx.56)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없네요.
    여기 자게는미친 공간 같아요,어떨 땐.
    여태는 전업들 잉여인간 취급하면서 일 안하는 벌레라고 야단이더니
    이젠 일 하는 워킹맘들 일 다 그만두라고..
    나 참..어떤 일이든 책임감이 있고 일하려면 인간 관계나 일의 연계성이 있어 그만 두기 장난이 아닌데
    생전 일도 안 해 본 인간들이 그런 소리 하는 지 정말 답답하네요.전업하다 일 해보니 일이 정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92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주는것도 못받게 되네요 7 메말라가는 .. 2015/01/19 2,649
457391 이 패딩 어떠세요... 5 ㅇㅇㅇ 2015/01/19 1,621
457390 나는 이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면 꼭 본다 27 장미 2015/01/19 3,617
457389 밑반찬좀 공유해 주세요.. 5 놀부 2015/01/19 2,016
457388 강호동.. 재밌나요? 8 ㅇㅇ 2015/01/19 1,920
457387 ㅇㄺㅈ으로 영적성장을 경험하신 분이 있나요? 2 acv 2015/01/19 1,985
457386 용인 수지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데요, 비교좀해주세요 8 생활비 2015/01/19 3,597
457385 인터넷 하다보면 물건 하나가격이 1500원인데 2 영이네 2015/01/19 1,144
457384 중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엄~청 맞은 기억이... 6 중고등학교 2015/01/19 1,680
457383 혼자사는 중년남성에게 어떤 반찬과 국이 좋을까요?? 4 질문 2015/01/19 1,624
457382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받는거... 1 궁금이 2015/01/19 1,315
457381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이해불가 2015/01/19 1,975
457380 죽일 놈의 미련 3 ........ 2015/01/19 1,247
457379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ㄱㄱㄱ 2015/01/19 912
457378 뱅쇼에 넣은 사과 맛있네요 2 대설주의보 2015/01/19 1,366
457377 현금영수증 500만원은 어디로간걸까요? 17 ., 2015/01/18 7,184
457376 발목인대+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ㅜㅜ 7 초록대문짝 2015/01/18 2,410
457375 전화 한통 없는 핸드폰.. 외롭습니다. 5 하아.. 2015/01/18 2,927
457374 7080 에 피노키오 노래 부른 3 가수? 2015/01/18 1,146
457373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 22 정다연 2015/01/18 8,222
457372 아는 분이 남편에게 장기 반쪽을 떼어 줬어요. 29 무서워서 2015/01/18 6,646
457371 전철역에서 파는 빅이슈라는 잡지 13 빛과소금20.. 2015/01/18 2,248
457370 친구가 뭔가 냉랭함 서늘함이 느껴질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오래된친구 2015/01/18 4,913
457369 덧없는 질문같지만, 쓸만한 중고장롱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초짜 2015/01/18 1,268
457368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하는데요...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3 청색책 2015/01/18 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