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분실했는데, 집에 어디 있을 것 같아서 안찾고 방치하기를 한두달됐거든요.
그런데 오늘 문자메세지로 단기대출신청이 비밀번호 5회 오류났다고
카드사에 전화하니까 누군가 단기대출신청(아마도 현금서비스인듯) 시도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통카드 사용내역이 대여섯건 된다고.
영업점 방문해서 보상신청하라고 하던데요.
이럴 때 경찰에 따로 신고안해도 카드사에서 경찰 연계해서 범인을 찾는 건가요?
교통카드니까 버스 cctv 다 찍혔을 텐데...
다행히 교통카드니까 소액이라 피해가 크지 않은데,
카드 분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큰일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