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구가 나이가 좀 많아요(39살). 이제까지 결혼에 대해서 별로 생각이 없다가 1년 넘게 만난 남자랑 결혼을 하고자 하는데 친구네 집안에서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변에선 전반적으론 친구가 아깝다라는 평이구요.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결혼을 강행한다고 하는데 집안에서 반대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말들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고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많이 힘들어 하는 친구를 어떻게 위로해줄수 있을까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결혼 준비하면서 하루 걸러 우는 친구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런 일들이 잊혀지고 상처가 아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