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설의 마녀 기다리는 중

주말 애청자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5-01-17 20:52:31
드라마는 현실성 없는 게 싫어 안보다가

드라마 시작해서 3~4회 정도? 한지혜가 교도소 들어오던 즈음 평일 재방송으로 틀어주는 거 우연히 처음 보고, 본방 보기 시작했는데 주말의 낙입니다 정말.
마녀 세 명 교도소 나오고부터~ 영옥이모 김수미 씨 출소 때까지 김수미 씨 등장이 뜸했었죠. 그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돈으로 치장한 김영옥이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 그 다음회부터 지금 까지 한 3~4주,전설의 마녀 방송시간 한 시간은 김수미 씨 연기보고 웃다가 가버리는 것 같아요.

전인화가 빵선생 돕는 거, 마회장이 나름 머리 써서 풀려고 끙끙대는 스토리 축
고두심-김수미-계장님 셋이 얽히는 거
누나라고 불러보라고 추근(?)대는 김수미 와 이종원 씨 같이 나오는 장면

이게 젤 웃기고 재밌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건 김수미 씨가 고시원 방 잘못 들어간 씬에서 이종원 씨 만원 프린트 된 트렁크 입고 있던 거
많은 분들의 의견과 동일하게 남주여주 나오는 씬은 흥미가 좀 떨어지네요... 한 시간 차분히 할 일하며 기다리다가 열 시에 mbc 채널 켜기!... 드라마 이렇게 재밌게 보는 게 오랜만이에요...
IP : 121.130.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추가
    '15.1.17 8:55 PM (112.159.xxx.152)

    저두..지금기다리는중~빨리보고싶어요.꿀잼~~

  • 2. ㅇㅇ
    '15.1.17 8:59 PM (175.209.xxx.18)

    으으 하석진 ^^

  • 3. 저도
    '15.1.17 9:00 PM (203.226.xxx.210)

    이 프로는 주인공빼고 다 재밌어요 웃기기도하구요

  • 4. 22
    '15.1.17 9:03 PM (59.187.xxx.109)

    저도 여기서 재밌다고 하셔서 우연히 몇 편 봤는데 김수미씨 진짜 웃겨요
    무한도전 삼시세끼 결방 소식에 좀 심심했는데 기대대요
    하트투 하트도 재밌다고 하셔서 지금 틀었어요

  • 5. ...
    '15.1.17 9:06 PM (180.229.xxx.177)

    김수미.. 진짜 웃기죠? ㅋㅋㅋㅋ
    지난주에 어떤 할배랑 소개팅하던 장면..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할배... 보청기 안끼고 나와서 동문서답하던...ㅎㅎㅎㅎ

  • 6. 이번 주
    '15.1.17 9:11 PM (121.130.xxx.18)

    할배와 같이 나오는 거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이문씨가 문열고 빨간 장미를 들고 들어오니
    김수미가 어머 내가 빨간 장미 좋아하는 건 어찌알고~
    하는데 그 뒤에 동문서답 할아버지 따라 들어오시던데...

    빅 웃음 기대중이여요

  • 7.
    '15.1.17 9:11 PM (1.230.xxx.152)

    백년의 유산 이후로 몰입 최고다 그랬는데 백유랑 같은 피디 작가 콤비더군요ㅎ하석진만 아니었어도 완벽한데‥웬만한 아역보다 연기 어색한 남주ㅡㅡ

  • 8. ㅎㅎ
    '15.1.17 9:36 PM (180.65.xxx.64)

    진짜 주인공 빼고는 다 재미있어요

  • 9. .....
    '15.1.17 9:54 PM (211.51.xxx.2)

    하석진은 좋아요. 그보다 한지혜가 어색하던데요.
    어색하다기 보다도 그 인물이 아닌듯
    맨날 갸륵한 또순이
    드라마마다 한지혜 득유의 나이뽀 그 표정에 그 연기가 답답해요.

  • 10. ..
    '15.1.17 10:04 PM (180.229.xxx.50)

    진짜 요즘 그 드라마보면서 오랫만에 빵 터지면서 웃고있네요
    지난주 할아버지소개팅 너무 웃겻어요.......

  • 11. 남주보다
    '15.1.17 10:08 PM (182.226.xxx.200)

    한지혜 오글오글 연기가 ㅎㅎ
    드럽게 연기 못해요.
    한지혜에 대면 남주는 명연기드만요

  • 12. 하석진
    '15.1.17 10:45 PM (115.142.xxx.20)

    하석진씨 팬이라 전설의 마녀 본방사수랍니다. ㅎㅎ
    하석진씨에 비해 한지혜씨는 말할 때 입매부터 매우 낯설지요.. ㅋ

  • 13. 주인공만
    '15.1.17 11:17 PM (223.62.xxx.57)

    재미없어요 ㅎㅎ
    남주인공 어색어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86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dy 2015/01/17 4,542
456985 이세이미야케 매장 2 방울방울해 2015/01/17 4,940
456984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2015/01/17 1,136
456983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점네개 2015/01/17 3,111
456982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2015/01/17 1,544
456981 눈밑애교수술하고싶은데 하신분들 의견좀듣고싶어요 2 123 2015/01/17 1,805
456980 인천에 또 폭행어린이집있네요. 9 ㅡㅡ 2015/01/17 2,061
456979 주말부부는 정말---안돼 ㅁㅁ 2015/01/17 1,957
456978 82쿡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1 소리소문없이.. 2015/01/17 714
456977 흑설탕과 사과식초 스킨...피부에 대하여. 9 햇살 2015/01/17 4,031
456976 lg 통신사 쓰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안터져서 .. 12 LG 유플러.. 2015/01/17 1,627
456975 힘들때 힘이 나는 문구있으세요 ? 31 힘이 듭니다.. 2015/01/17 6,061
456974 세월호277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1/17 403
456973 전화 안받으면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0 며느리고충 2015/01/17 3,342
456972 이번엔 얼굴을 주먹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cctv동영상 2 참맛 2015/01/17 1,590
456971 모피리폼 가격 아시는분요? 3 2015/01/17 2,477
456970 프리터로 먹고살수있는 일본이부러워요 8 we 2015/01/17 3,180
456969 파마가 망했는데 미용실에 다시 가는게 나을까요 4 나븝 2015/01/17 2,701
456968 신랑과 3주째 여행중인데... 5 콩닥콩닥 2015/01/17 2,773
456967 도서구매 싸이트 추천 부탁드릴게요! 5 쪼요 2015/01/17 735
456966 부부는 수준이 비슷한거 아닌가요? 22 ... 2015/01/17 5,697
456965 머릿결이 살아났습니다.... 5 .... 2015/01/17 5,733
456964 오버할 만큼 증오심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16 2015/01/17 3,287
456963 전 이런말들이 불편해요 6 ㅇㅇ 2015/01/17 2,004
456962 레몬청에서 쓴맛이 나요 1 aloka 2015/01/17 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