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암웨이 하시거나 해보신분? --

어떤가요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5-01-16 23:22:46

살기가 힘들긴 힘든가봐요. 여기저기서 암웨이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정말 다 멀쩡한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전 정말 암웨이를 왜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저보고 암웨이 공부, 제품공부, 네트워크 사업공부를 하라는데 그게 참 우습거든요

암웨이 물건이 좋은것도 있고 별로인것도 있을텐데 수십가지 제품이 다 초일류 제품인양 말하는것도 웃기고

근데 해보신분들 어떠세요? 정말 그렇게 피튀기게 자랑할만큼 제품도 좋고 돈도 많이 버나요

오늘도 생일파티 한다고 갔다가 설명회 듣고 온 사람입니다..

IP : 180.70.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5.1.16 11:26 PM (222.232.xxx.70)

    물건은 좋은데....사업으로는 돈 못벌어요

  • 2. 오늘 만난 어떤이는
    '15.1.16 11:32 PM (180.70.xxx.24)

    사업시작한지 1년조금 넘었는데 한달에 250 들어온대요. 그 말에 혹해서 다른 아줌마들도 많이 왔더라구요

  • 3. 삼산댁
    '15.1.16 11:35 PM (222.232.xxx.70)

    그말 정말 거짓말이예요....속지마세요.피라미드식이라 밑에 있는사람은 돈 못벌어요.

  • 4. 이득보는사람도있어욤
    '15.1.16 11:56 PM (110.35.xxx.193)

    저희 엄마가 5년 정도 하셔서 수석다이아몬드까지 하는데 아직도 5~600 가까이 들어와요
    이혼한지 10년 넘었는데 직장 없이 암웨이 소득으로만 생활해요
    사업 하고 있지도 않고 들여다 보지도 않고 그냥 월급 통장이랑 연말 보너스만 확인하심.
    어찌보면 불합리하죠 일 안하고 돈 버는건 밑에 사람이 그만큼 수고 한단 뜻이니까...
    그래도 5년 노력해서 10년 넘게 5~600이면 괜찮은거 같아요. 버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 5. 물건도
    '15.1.16 11:56 PM (175.223.xxx.60)

    10년전이나 좋았지
    지금 얼마나 좋은 물건들이 많아졌는데요.
    다 밀립니다. 물건 질이요.
    다이아몬드인 분도
    자랑하는 수입의 반이상이 본인이 막을 돈이라던데요.
    거의 사기라고 봅니다.

  • 6. 지인
    '15.1.17 12:20 AM (1.227.xxx.146)

    저 아는 지인이 다이아몬드까지 하고 여행다니다고 그랬었는데 그만 뒀어요.
    지금은 다단계라면 치를 떨더라구요.
    그 지인말이 우리나라에선 성공하지 못할 시스템이다라고 하더라구요.

  • 7. 궁금
    '15.1.17 12:32 AM (211.36.xxx.108)

    정말 궁금하시면 직접 아시는 분께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82는 비방하고 억지스런 댓글들이 넘 많아져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대답 듣기 어려울듯하네요.
    특히 그게 암웨이든 허벌라이프든 뭐든간에 ~사업에 관심있다면요~
    단순히 뒷담화를 즐기고 싶지 않다면요

  • 8. ...
    '15.1.17 2:47 AM (39.117.xxx.72)

    근데 그거 하시면.... 솔직히 이상하게 보여요.
    좀 나이드신 분들이 하면 또 입소문이 잘 날지도 모르겠는데.

    30대 중반인 제가 보기엔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상해요.
    저 아는 분도 멀쩡한 분이 그거에 잠깐 발담그셨었는데...
    주변사람들 다들 치약이니 세제니 자잘한거 사긴했지만 좀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기승전암웨이가 되는 말이 많은데... 그럼 대화가 좀 어색해짐...
    암웨이 제품이 좋아봐야 일반 시중제품과 동일한 것 같은데 가격은 비싸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암웨이가 물건이 좋긴하다고... 이걸로 먹고 들어갈려고하는데 제 기준엔 전혀요.

  • 9. 건강최고
    '15.1.17 3:27 AM (175.195.xxx.200)

    요새도 이거하는 사람있어요?
    몇년전에 회사 다닐때 아는 언니가 남친 사귀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 저안테 작업들어와서 얼떨결에 설명회 따라간 적 있어요.

    진짜 강의 내용 얼척없고 그거 믿고 돈 벌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언니가 참 없어보이더라구요.

    사람 후지게 보이는 거 한순간이예요. 하지마세요. 그게 무슨 사업이라고.. 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78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154
456777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761
456776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812
456775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008
456774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1,982
456773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338
456772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545
456771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2,866
456770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109
456769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163
456768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743
456767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730
456766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226
456765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716
456764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663
456763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775
456762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451
456761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154
456760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374
456759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547
456758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376
456757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418
456756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7,032
456755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432
456754 손석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7 .... 2015/01/16 10,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