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만기가 3월인데 집주인이 집을 팔고싶어해요
(저희는 계속 살길 원하지만....)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부동산에 집을 내놨고
12월부터 집을 계속 보여줬어요
단지내 최저가로 내놔서 보러오는 사람은 있는데
1층이라 그런지 아직 안팔렸구요...
집 보여주는것도 은근 스트레스 받지만
만기가 다가오는데 언제까지 집 보여주며
기다려야할지 걱정이되어서요
집주인은 현재 미국에 살고있고, 계속 미국에서 살예정이래요
학교땜에 같은단지내 전세를 구해야하는데
현재 전세매물도 전혀 없다고하고...
이렇게 집만 보여주다 갑자기 집이 팔릴까봐 걱정인데
언제까지 보여줘야할까요?
만기되면 나가겠다고 말을 하는게 나을수도 있지만
현재 전세매물이 업기도하고,
부동산에서 제가 계속 살고싶은 마음을 알고있어서
집이 팔릴때까지 계속 연장해서 사는 방향으로 몰고가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집주인은 2년 연장을 해줄것같진않아요
부동산말로는 미국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