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원씨처럼 상대역을 뜨게 해주는 여자는?

r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5-01-16 14:36:51

다른 사람은 일단 생각이 안 나고

하지원씨만 생각이 나는데요

보통 하지원씨랑 한 남자배우는 다 떴잖아요

그래서 하지원씨보고 남자배우를 뜨게 해준다고...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떤 면이 그 렇게 만들까요?

하지원씨의 어떤면이 그런가요??

IP : 122.254.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2:40 PM (218.50.xxx.49)

    하지원 성격 좋아보여요.. 복이 많은 배우인가봐요^^

  • 2. ...
    '15.1.16 2:45 PM (175.113.xxx.99)

    하지원 보면 너무 이쁜척은 안하는것 같아요.... 연기할때 자기가 이쁘게 보여야 한다 뭐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그게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시크릿가든 같은거 볼때 그생각 들더라구요.

  • 3. ...
    '15.1.16 2:47 PM (59.23.xxx.203)

    일단 여배우가 너무 예쁘거나 튀면 자신이 더 주목받겠지요. 물론 작가가 어떻게 쓰냐에 달렸겠지만요.
    하지원씨는 여배우로는 다소 평범한 외모에 상대배우는 대부분 잘생기고 멋진 배우가 많았지요.
    그리고 자신이 정말 그 상대배우를 드라마 찍을 때는 사랑한다고 하던가..그랬던거 같아요.
    진심을 담아 바라본다고..

  • 4. 평범한 외모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15.1.16 2:47 PM (61.102.xxx.199)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여자들이 감정이입 하기 쉬운 외모죠.
    그래서 상대 남자가 뜨는 거구요.
    하지원역에 자신을 대입시키기 편하니까 상대 남자가 더 좋아 보이는 겁니다.

  • 5. 제가 보기엔
    '15.1.16 2:57 PM (211.202.xxx.240)

    외모완 상관이 없다 생각하고요,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거 때문이 아닐까 해요.
    현실에서의 자신을 버리고 배경처럼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고 해야할지
    그 역할 자체가 되서 그런거 같아요.
    개인적인 호불호는 특별히 없지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함.

  • 6. ...
    '15.1.16 2:59 PM (117.111.xxx.74)

    그게 아니라 감독들 인터뷰보면 현장분위기를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하지원 인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감독들 많더라구요.
    현장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배려를 잘하고
    열심히 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너지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그 동안 드라마보면
    상대역뿐만아니라 그 극의 대부분이 다른
    작품에서보다 더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성실과 배려, 인간성 이런거
    때문인 것 같아요...

  • 7. ㅎㅎ
    '15.1.16 2:59 PM (116.121.xxx.225)

    개인적인 호불호는 특별히 없지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함.222

    하지원씨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죠..그래서 아마도 실재감을 주기 때문 아닌가 싶어요. 상대배우도 현실처럼 보이게..

  • 8. ..
    '15.1.16 3:57 PM (211.207.xxx.111)

    지금은 박신혜 박민영 왕년엔 그 삼순이했던 배우...이런 배우들이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이유는 위에 쓰신 이야기들이 거의 맞죠.. 빼어난 미모나 몸매는 아니고 편하고 털털한 캐릭터를 자기것인양 연기할 수 있는 내공 그런거...

  • 9. 잘 웃어서
    '15.1.16 4:16 PM (223.62.xxx.25)

    모두 힘들때 분위기를 밝게 해주고,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체력이 좋아서 며칠 밤을 새워도 찡그리지 않나봐요.
    스탭분들에게 고생한다고 패딩 옷을 나누는 것등으로도 사기가 올라가겠지요.
    평소에 팬들에게도 잘 베풀어서, 한 여름 더위에 영화촬영할때 팬들이 자진해서 군중씬 등으로 출연도 했다고하더군요.
    예전에 있던 소속사에서 너무 이미지 소진을 한 느낌은 있어요.

  • 10. 스토리
    '15.1.16 6:22 PM (183.99.xxx.219)

    스토리를 보면 답이 나와요. 하지원, 박민영, 박신혜 의 상대역은 능력자, 재벌남이잖아요.
    남자들이 매 회 멋있게 능력있게 나오는데 안뜨는게 이상하죠.
    이 세 배우의 특징이라면 보통보다 예쁘장한 정도니까 젊은 여자들이 따라할 만 하고요...
    전지현급은 넘사벽이잖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03 요즘 예능프로그램 자막에 자주 나오는 '데헷'이 뭔가요? 2 ... 2015/06/25 1,508
458902 임시직에 가난하고 고도비만인데 아이 낳아 학대하는 여자 22 에효 2015/06/25 6,124
458901 전에 봤던 글 찾아요. 나는 어매다.. 2015/06/25 629
458900 영국으로 보낼 음식 어떤거 보낼까요 8 자꾸 2015/06/25 943
458899 82쿡에서 저장했던 초간단 반찬요리 이어서 120 꿋꿋하게 2015/06/25 13,163
458898 전두환 대통령 3 소나무 2015/06/25 752
458897 고구마 썩은 부분 나머지 부분도 먹지 말라구요?? 5 DD 2015/06/25 4,277
458896 도올 김용옥- 미국의 동아시아 30년 전쟁사 4 한국전쟁 2015/06/25 949
458895 BMW320 GT 타보신 분 어떠시던가요? 의견듣고싶어.. 2015/06/25 5,321
458894 (교대, 서초, 강남) 정신과, 한의원 등 추천 8 삼수생엄마 2015/06/25 1,449
458893 텃밭하시는 분들 작물은 다 따 놓으시나요? 6 장마전 2015/06/25 1,535
458892 "너무"가 표준어 된거 알고 계세요? 17 ... 2015/06/25 3,720
458891 이혼한 남편이 처남주민번호로 가입한거 처벌받을수있나요? 3 싫다 2015/06/25 1,839
458890 미니믹서기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3 2015/06/25 1,606
458889 황당한 홈쇼핑사건 47 반야67 2015/06/25 19,265
458888 배란혈 질문이요 ㅇㅇ 2015/06/25 2,085
458887 토욜날 도로연수 받아요~ 도움좀 1 이번엔 기필.. 2015/06/25 582
458886 1학년 너무 어리다고 넘겨야되는 나인가요? 8 ㄴㅁ 2015/06/25 2,448
458885 우리엄마는 노래방 도우미, 저는 신불자 장애인입니다. 22살여자 2015/06/25 3,326
458884 오래 되어서 버리고픈 곡식은 음식물 쓰레기? 1 운명 2015/06/25 2,761
458883 어휴 진상을 보네요 5 ㅇㅇ 2015/06/25 2,333
458882 냉동망고 추천해주세요~ 9 2015/06/25 2,577
458881 학원가기 싫어하는 아들 들들맘 2015/06/25 944
458880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의원님 13 세우실 2015/06/25 2,433
458879 생리시작했는데 몸이 너무 혼란스럽네요ㅜ어떻게해야 좋을까요? 3 .... 2015/06/2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