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조회수 : 384
작성일 : 2015-01-16 13:47:57
제가 인터넷쇼핑몰에  꾸준히 시키는 물건이 하나 잇는데 팩이에요. 
이물건 시키면 꼭 항상 같은 택배아저씨가 물건을 갖다주세요.
 고정인듯...
그런데 이아저씨가 판매자는 제날자에 물건을 발송하는데 늘 오늘은 배송이 많아서 내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거나 하면서 배송지연을 해요.
 며칠전에도 그 팩을 주문했는데 너무 안와서 조회해보니 배송완료라 뜨는거에요. 
그래서 택배사 아저씨한테 배송완료라 뜨는데 난 물건 못받았다 문자주시라고했더니 실수로 1층에 배송했다고 내일 찾아서 가져다주겠다라고 ...그런데 그담날이 됐는데 밤10시까지 기다렸는데 물건이 안와서 왜 물건 안갖다주시냐고 문자하니 1층에 전화해보니 문닫았다 물건은갖고 있더라 내일 찾아서 가져다 주겠다라고
답문이 왔어요.
1층은 상가이고 어린이집자제를 납품하는 회사에요.그래서 알겠는데 문닫기전에 찾아서 가져다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속상하다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해달라고 문자하니 씹네요.
 오늘 외출하는길에 그 상가들르니 사람이없는거에요.
간판에 나와있는 전번으로 전화하니 사장님이 어제밤늦게 택배아저씨 전화왔더라 물건은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낸상태다(그 상가하는일이 어린이집 자제납품하는 회사 그래서 제물건이 어린이집물건인지 알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갔단거에요. 찾아다 줄테니 기다려라 상가는 오후6시쯤 가겠다라고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제가 찾으러가겠다고 하고서는 문자로 택배아저씨한테 오시지 말라고 제가 1층내려가 찾겟다고 번거롭게 오시지 말라고 문자보냈는데 이 싸가지가 나름 내쪽에선 편의를 봐준건데 답변도 없네요.
 택배사에 정식 항의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우리집도 알고있고 문자도 주고받은이력도 있고 해꼬지 당할까봐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무서워서요.
IP : 180.182.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74 겨울 캠핑 하기 좋은 캠핑장 추천 3 .... 2015/01/16 1,529
    456473 솔직히 어린이집 보내는거 자체가 아동학대에요 48 ... 2015/01/16 5,614
    456472 며칠 전 주진우 기자 만나서 계탔다 생각했더니..^^ 9 ㅇㅇ 2015/01/16 1,463
    456471 대학원 다녀보신 분들께 3 2015/01/16 1,110
    456470 코오롱그룹 회장 이웅열, 부실 계열사 지원 배임 논란 웅열이가또?.. 2015/01/16 597
    456469 남자향수 중에 천연으로 된 거 있나요? 1 추천 2015/01/16 456
    456468 삼성물산 주식 아시는 분? 1 2015/01/16 1,070
    456467 미국 비자에 대해 문의드려요... ( F1, F2 ) 5 미국비자 2015/01/16 2,413
    456466 강아지 침대옆에 계단? 잘사용하나요? 12 머루 2015/01/16 3,218
    456465 김상환 부장판사 어떤분이신가요? 3 .... 2015/01/16 1,736
    456464 대구지역 미혼 친구(30대중반)해요 3 친구 2015/01/16 775
    456463 회사에선 엑셀 어떤기능을 제일많이쓰나요? 5 보통 2015/01/16 1,196
    456462 딴지마켓에서 파는 강아지 사료 먹여 보신 분~ 6 .. 2015/01/16 897
    456461 월세받는일도 쉽지않은일인가봐요 6 2015/01/16 2,533
    456460 남녀관계에있어서 서로 2 2015/01/16 1,214
    456459 15개월 아기 알레르기 테스트 1 ㅎㅎ 2015/01/16 1,041
    456458 창밖이 온통 뿌옇네요 3 궁금 2015/01/16 964
    456457 접촉성피부염이나 초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 11 하트 2015/01/16 16,378
    456456 제부짤리게 생겼다는 베스트글에 덧글들이 ㄷㄷ 5 2015/01/16 2,435
    456455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2015/01/16 384
    456454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15 kai 2015/01/16 3,429
    456453 저 초딩 때 처녀 선생님이 애하나 반 죽이는거 봤는데 4 홍시 2015/01/16 2,121
    456452 김어준 주진우 무죄! 기쁜마음 클릭으로 표현해주세요 15 보답합시다 2015/01/16 1,330
    456451 귤이 너무 많은데 뭐할까요? 8 .. 2015/01/16 1,263
    456450 방금 스키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10 처신 2015/01/16 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