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ㄱㅖ획중인데
오늘 신랑이 술을 많이 먹고 예상보다 늦은 시각에 오니 갑자기 짜증나서 ㅉㅏ증냈어요.
신랑은 자고
저는 인터넷 검색하다가
첨 신혼집으로 계약하려고 했던 아파트 시세를 검색해보았는데
반년 전 그 때보다 시세가 2000 정도 올랐네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원래 1300정도 쌌는데 지금은 거의 같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가 더 새거고 구조도 괜찮고 화장실도 1개 더 많아서
제가 우겨서 이리로 오게 된 것인데
매매가가 이제 비슷해지니 씁쓸하면서 남편한테 미안하네요 ㅠ
부동산은 역시 입지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