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던킨을 뒤로보고 앞으로 대학로를 바라보는 대로변에 있는 가게인데요..
오른쪽으로는 김가네김밥이 있고 왼쪽으로 좀 가면 새빨간 간판에 로봇김밥이 있어요.
과학관 갈때마다 김가네에서 애들에게 김밥을 먹이는데 밥은 딱딱하고 떡볶이는 물엿맛만 났어요.
근데 이집은 참기름, 단무지 쓰지 않고 만든 김밥이네요,
단무지는 빙초산, 참기름은 발암물질 옥배유땜에 걱정되잖아요.
참기름은 바르지 말라고 하는데, 단무지는 차마 빼달라고 못하고 그냥 먹이거든요,
집에서 만든게 제일 안전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먹여야 한다면 이런집 괜찮네요.
콩불고기김밥, 아몬드멸치김밥, 크림치즈 김밥 참치김밥 등등 있네요.
잠실에 송파 어린이 도서관 근처에는, 가마솥김밥이었나 상호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가마솥에 지은 밥으로 한다는 김밥집도 있던데,
3천원 넘더라도, 좋은 재료 쓰는 이런 집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거꾸로 아닌가요? 저는 로봇김밥 밥이 너무 딱딱해서 씹기 힘들던데요?
경리단길에 있는 것도 그렇고 압구정에 있는 것도 그렇고...
그런가요 ? 전 대학로 김가네 너무 딱딱했어요, 애들도 맛없다 하고.
근데 로봇 김밥도 체인인 거군요, 동네 김밥집인줄 알았는데.
체인 전 별로
저희동네 체인아닌건강김밥집이생겼는데요
김밥에 단무지안들어가고 참기름은좋은걸쓴다고하던데
제가먹어보니거의안들어간듯해요
밥에도간을안하는것하고 대신 당근이엄청들어가더라구요
비쥬얼은 완전 리김밥인데 맛이정말없더라구요
김밥은 왜 참기름이랑 단무지들어가는지알겠던데3500원이에요 가격은
재료는꽉찬게왜이리맛이없을지안타깝더군요
김밥에. 적절한 간이 절실이 필요함을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