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초4 되는 남아 하나 키우는 엄마인데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퇴근후 애 공부봐줄때. (30분~1시간정도 문제집풀이나 숙제합니다.)
애가 하기 싫어하거나 집중 안하고 자세가 글러먹거나 화나게 할때
한두번 좋게 얘기하다가..
저도 피곤하고 힘드니까
마무리가 꼭 이렇게 되요
"됐어! 하지 싫으면 하지마. 책덮어!!"
애가 1학년때는 저렇게 말하면 정말 어떤때 진짜 "알았어" 하면서 쿨하게 책을 덮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더 화를 냈던 기억이..
암튼 요즘은 저말이 좀 먹혀서 제가 자꾸 써먹네요.
아이한테 교육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안좋을것을 아는데
제가 집에 갔을땐 이미 피곤하기도 하고 저렇게 말했을때 애가 또 반응을 하니까 자꾸 쓰게 되는데
교육적이면서 효과적인 다른 대체언어를 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