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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혼낼때 하는 말이(웃김)

조회수 : 9,364
작성일 : 2015-01-15 11:53:25

82게시판에서 본것중에

 

'니가 이쁘면 다야?"

 '이제 나쁜애가 되기로 작정한거야? 세계에서 제일 나쁜 개가되고싶어?"

 

저걸 자식 혼낼때 쓰면 효과가 있을까요? ㅋㅋㅋ

IP : 210.220.xxx.1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5 11:55 AM (118.36.xxx.230)

    너 어디서 왔어?
    고향으로 돌려보낼거야!!!
    다리 밑에 보낸다!!

    그러는데 ㅎㅎ
    우리 강아지는 못 알아들음 ㅎㅎ

  • 2. 푸들푸들해
    '15.1.15 11:55 AM (175.209.xxx.18)

    앗 저희집도 ㅋ 어디 감히 푸들주제에~ 귀여우면 다야? ~

  • 3. ㅋㅋㅋㅋㅋㅋㅋㅋ
    '15.1.15 11:55 AM (180.182.xxx.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가 알아듣고 조심한다고 앞발조아리면 더 웃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에서는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5.1.15 11:57 AM (116.123.xxx.237)

    ㅎㅎ 다 비슷하네요
    귀여우면 다냐?

  • 5. ...
    '15.1.15 12:01 PM (124.51.xxx.99)

    ㅋㅋㅋㅋㅋ전 "너 훌륭한 강아지 안될거니? 그저그런 강아지가 될거야?" 라고 혼냅니다ㅋㅋㅋ

  • 6. .....
    '15.1.15 12:01 PM (110.70.xxx.190)

    친정집 개 혼낼때 우리엄마 하시는 말씀

    "얼굴값 한다 이거야?"

    옆에서 우리아빠.

    "맞아 맞아 이쁜것들이 더 해"

    야단맞는 강아지, 온갖 애교와 불쌍한 척
    슬금슬금 엄마무릎으로 올라감.

    "왜 이래~"

    엄마, 한번 살짝 밀쳐냄

    우리개, 더 극악(?)스런 애교부리며 다시 올라감.

    결국 엄마 함락.

    장녹수와 장희빈과 양귀비의 혼합체가 아닐까 싶을정도.

  • 7. 인천에서 왔다는것 밖에
    '15.1.15 12:02 PM (58.143.xxx.76)

    모름. 장녀라는거 부모가 누군지도 모름
    정확한 사주조차 모름
    그저 티컵이라고 알고 데려왔는데
    무럭무럭 크는거 보며 대체 어디까지
    크게되는지 모르니 솔직히 겁났었음. 에프리 푸들

    그녀에게 이 인천여자야?
    인천아가씨야! 입까다로움 다야! 응!
    깔끔떠는 여자야!

    우리둘째는 너 왜 이렇게 이쁜거야!
    누가 업어갈지도 몰라 아응 아응 이쁜거~~

  • 8. ...
    '15.1.15 12:03 PM (39.121.xxx.28)

    정말 다 비슷하네요..
    저도 "세상에서 젤 귀여우면 다야?? 너! 너 지금 예쁜거 알아서 그러는거지!!!"그러거든요..
    그리고 "땟지 할꺼야..낸네할꺼야.."이러고 있고..
    거기에 가끔 아이들한테 존댓말 엄마들이 쓰는것처럼 우리강아지한테도 그래요..
    맘마 먹어요~~~아이고~잘 잤쪄요..왜 내가 혀 짧은 소리를 내는건지 ㅎㅎ

  • 9. ...
    '15.1.15 12:04 PM (220.85.xxx.6)

    이쁘면 다야? 에서 폭풍공감이예요.
    아....정말 드럽게 이쁘게 생겨서 드럽게 고생시키는 나쁜 *

  • 10. 저희,,,
    '15.1.15 12:08 PM (121.145.xxx.67)

    저희집 페키니즈도 혼내면
    일차로 시선피했다가 곁눈질로 다시보기
    이차로 손뻗어서 제 손 슥슥 건드리기
    한번으로 안통하면 두번세번 ;;;;;;;;;;
    혼내다가 포기해요 넘 귀여워서 ㅜ

  • 11. ㅋㅋ
    '15.1.15 12:10 PM (175.201.xxx.248)

    말을 알아들으니 애들에게 그리 혼내면 빵터지겠는데요 ㅎㅎ
    전 그냥 이놈하는데 ㅎㅎ

  • 12. 로즈
    '15.1.15 12:12 PM (114.206.xxx.204)

    살아움직이는것 중에 젤이쁘면 다야~~엉 ㅎㅎ

    제눈엔 그래보이거든요...^^

  • 13.
    '15.1.15 12:14 PM (1.242.xxx.239)

    굶은 척 좀 하지마! 배고픈 척 좀 하지마! 안먹은 척 좀 하지마! 식탐이 많아서 노상 저걸루 혼남

  • 14. 위에
    '15.1.15 12:14 PM (14.32.xxx.157)

    .....님!
    동영상 좀 올려주세요.
    요기 자랑 댓글 다신분 줌인 아웃에 인증 올리세요.
    그 이쁜 강아지들 같이 구경 좀 합시다!

  • 15. 로즈
    '15.1.15 12:16 PM (114.206.xxx.204)

    저 정말로 우리 강아지 사진 올릴께요 ~~

    저 거짖말 아녀요 ^^

  • 16. ㅋㅋ
    '15.1.15 12:16 PM (175.193.xxx.28)

    세상에서 제일 나쁜 개가 되고 싶냐니....;;;ㅋㅋ

  • 17. 제 레파토리
    '15.1.15 12:22 PM (122.40.xxx.94)

    진짜 니가 이쁘면 다냐??? ^^

    뭘 해도 이쁘니 정말..

  • 18.
    '15.1.15 12:25 PM (211.209.xxx.27)

    못 키우른 내게 불 지르는 글이야요. 엉엉.

  • 19. 세상에
    '15.1.15 12:30 PM (59.15.xxx.181)

    혼낼야단이 있지
    세상에서 제일나쁜개가 되고싶냐니!

    문제개들 대부분이 잘못된 훈육으로 비뚤어진겁니다
    야단칠때 조심하세요
    최대한 긍정적으로다가!

    집밖나가면 내개아닙니다
    나가서 엄한개들 때리고 다니지 않게
    사랑으로 훈육하세요

  • 20. . .
    '15.1.15 12:43 PM (211.209.xxx.27)

    줌인줌에 살아있는 것 중에 젤 이쁜 것 읽었어요.

    진짜다. .

    근데 사진 꼴랑 하나라니. ㅜ

  • 21. ㅋㅋ
    '15.1.15 12:43 PM (218.50.xxx.52)

    어쩜 저렇게 독한말을 하세요 ㅠㅠ
    세계에서 제일 나쁜 개가 되고싶냐니~
    애들 더 삐뚤어지고 자존감이 사라지는 훈육법이예요
    저런개들이 밖에 나가서 짖고 행패부리고 다녀요
    니가 이쁘지만 똥을 아무대나 싸서 내 마음이 아퍼~
    이렇게 사랑으로 설득해주세요

  • 22. zz
    '15.1.15 12:54 PM (210.117.xxx.229)

    위 글들 다 배꼽빠지지만
    ㅋㅋ님 '애들 더 삐뚤어지고 자존감이 사라지는 훈육법이예요 '

    내 몬산다카이 ㅎㅎㅎㅎㅎㅎ

  • 23. 루시
    '15.1.15 12:57 PM (39.7.xxx.226)

    니가 아기야?
    너 이젠 개야 다컸다니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슬금슬금 자기 방석에 앉아서 슬픈척해요

  • 24. 해낙타
    '15.1.15 12:57 P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가 저도 로즈님 강아지 사진 봤는데 정말 예쁘네요.
    지난 주 동물농장에 쓰레기통에 버려진 개를 어느 님이 키우셨는데
    나중에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게 컸는지 몰라요.티비 보면서 만져보고 싶어 혼났어요.
    로즈님 강아지가 꼭 그 강아지처럼 예쁘게 생겼네요.

  • 25. ...
    '15.1.15 12:58 PM (210.96.xxx.206)

    다 똑같아서 재밌어요. 저희도 그래요.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응?

    이쁘게 생겨가지구!

    오구오구오구.... 쪽.

    ㅎㅎ
    이래선 안 되는 거죠?!

  • 26. ...
    '15.1.15 1:00 PM (210.96.xxx.206)

    개들이 밖에 나가서 짖고 행패부리고 다녀요

    - 무슨 행패를 어떻게 부릴까요.. 아 웃겨 ㅋㅎㅎㅎㅎㅎㅎㅎ

  • 27. 울딸
    '15.1.15 1:15 PM (112.150.xxx.35)

    초등다니던 우리 딸, 강아지 혼내주는 모습 옆에서 모른척 보니 '네가 잘했어? 잘못했어? 응? 곰곰히 생각해봐' 하니 울 강아지 이해를 못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고개를 갸우뚱~
    급기야 반성의 빛이 없다고 '생각하는 의자'라고 잗은 방석주고 여기서 반성할때 까지 내려오지말고 벽보고 있으라 했는데 강아지가 그 방석을 너무 좋아라하면서 아예 누워 자더라는...

  • 28. ㅋ ㅋ
    '15.1.15 1:23 PM (211.209.xxx.27)

    울딸님 누워 자더라는. . 너무 웃겨 ㅎ

  • 29. 전 괭이…
    '15.1.15 2:44 PM (175.223.xxx.196)

    예의바른 고양이가 되라고,
    10년째 잔소리중.
    그래도 지맘데로 예요.
    더 이상 어떻게 삐뚤어지겠어요.
    게다가 어찌나 자기주장은 강한지…
    뤵알웽알.
    제가 한마디하면,
    지는 랩을 합니다.
    팔자려니…살아요.ㅠㅠ

  • 30. ㅋㅋㅋ
    '15.1.15 2:55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혼낼야단이 있지
    세상에서 제일나쁜개가 되고싶냐니!

    문제개들 대부분이 잘못된 훈육으로 비뚤어진겁니다
    야단칠때 조심하세요
    최대한 긍정적으로다가!

    집밖나가면 내개아닙니다
    나가서 엄한개들 때리고 다니지 않게
    사랑으로 훈육하세요

    ---아...정말 웃다 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앞으로 개 훈육할때 최대한 긍정적으로~~ ㅋㅋㅋ

  • 31. ㅇㅇㅇ
    '15.1.15 3:45 PM (119.194.xxx.163)

    누가 이렇게 이쁘랬어 응? 그러면 눈만 꿈뻑거리구 있어요 ㅎㅎㅎ

  • 32. ㅋㅋㅋㅋ
    '15.1.15 4:08 PM (223.62.xxx.160)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는 이쁘게 생긴 주제에~~한답니다 ㅋㅋ

  • 33. ...전
    '15.1.15 5:51 PM (218.234.xxx.133)

    귀여운 것 하나로 먹고 사는 팬더같은 놈!! 이라고 야단쳐요.
    (어쿠스티라이프 웹툰에서 나온 말. 작가인 난다님이 남편 한군더러 하는 소리에요)

  • 34. 너무 재밌어요
    '15.1.15 5:58 PM (164.124.xxx.147)

    완전 빵 터졌어요.
    강아지 키운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요새 아주 이뻐 죽겠거든요.
    그제 하루 못 봤는데 어찌나 보고 싶던지 어제 저녁에 세상에서 제일 이쁜 강아지라고 난리를 쳤는데 이런 글이 있다니 ㅋ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는거 제일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했던게 저인데 요즘 강아지 이뻐 죽을라고 하는 모습 보고 남편이 막 놀립니다. ㅎㅎ

  • 35. ..
    '15.1.16 12:44 A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저도 그랬네요..
    막 혼내키다가도 냥이 얼굴이랑 표정보면 그새 사르르 녹아서 이쁘면다야!! 이랬던..ㅎㅎ

  • 36. zzzz
    '15.1.16 9:27 AM (211.214.xxx.195)

    아 웃기다 웃겨 ㅋㅋㅋㅋ 귀여워요 진짜 빵 터짐

  • 37.
    '15.1.16 11:09 AM (121.148.xxx.47)

    아이구야~
    저 밥값 못하는 아들 뒷바라지를 언제까지
    해야 하냐구~
    그럼 우리 진자 아이들은 웃고 난리임.

  • 38. 우왕..
    '15.1.16 11:41 AM (121.141.xxx.8)

    귀여워, 귀여워...

  • 39. ㅋㅋ
    '15.1.16 11:58 AM (175.212.xxx.172)

    울 남편 오늘 아침에도 몽몽이 들쳐안으며~

    "언제 착한 개가 될꺼야? 엉...??

  • 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16 12:25 PM (211.210.xxx.6)

    맘마 먹어요~~~아이고~잘 잤쪄요..왜 내가 혀 짧은 소리를 내는건지 ㅎㅎ
    222222222222222222


    저도요!!! 저도 자꾸 혀짧은 소리내요 ㅠㅠ

    정말 개는 사랑입니다.
    이뻐 죽겠어요!!!

  • 41. 잘될거야
    '15.1.16 12:51 PM (220.85.xxx.157)

    아^~^ 넘 웃겨요 ㅋㅋㅋㅋ

    저두 이렇게 혼낼 강아지 한마리 있음 젛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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