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기가 딱 요즘 삼둥이들 또래였고 한참
말배우고 노래배우고
귀염 떠는 월령의 아이인데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긴후 원장부부의 학대와폭행으로
사망까지한 사건이었잖아요
아버지가 부인과 이혼후 두형제를 맡아키우다
일때문에 24시간 가정집어린이집에 맡긴걸로아는데
오늘 여러가지로 마음이아프고
그애기도 생각나서 눈물날것 같아요
대한민국 법이 어찌나 개판인지 그 원장부부도 무죄
받고 지금 어디선가 잘살고 있다던데
이번 인천사건도 판결은 뻔할뻔자일것 같아요
이런 국민정서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나라에선 정말
내아이는 내가 지킬수밖엔 없는것 같아요
그 때 그 성민이란 애기도 살았으면 초등학생 일텐데...
자식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마음이아프고
가슴이 시려오는 밤입니다 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갑자기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5-01-15 00:03:12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처구니가아니라
'15.1.15 12:06 AM (125.186.xxx.25)이혼한게 잘못은아니고
당사자 부부들만 아는 내막이죠
이혼했다고 어처구니없는
친모는 아닌거죠2. 미친
'15.1.15 12:07 AM (39.7.xxx.71)부모가 이혼해 아빠가 일하느라 어린이집에 맡긴건데 왠 어처구니없는 친모 타령?
오늘82에 어린이집 알바들 풀렸나?
왜이리 엄마탓하는 사람들이 많지?3. 잊어서는 안될 사건
'15.1.15 12:07 AM (58.238.xxx.187)어렵게 잡아넣어 놓으면 판사가 솜방망이 처벌..
다시 어린이집 차렸다는 소문 있던데.
그 아가 불쌍해서 어떡해요4. 알바
'15.1.15 12:11 AM (125.186.xxx.25)요즘
여기 알바들이나
일베..
남자들은..
원래 공감능력떨어져서
꼭 티나는 댓글을 달아놓더라구요5. 그때부터
'15.1.15 12:39 AM (116.32.xxx.138)유모차부대가 있었었죠 아마 전국 단위로 미산쇠고기집회만큼은 아니었어도 그때부터 있었어요
6. ㅠㅠ
'15.1.15 12:52 AM (14.39.xxx.175)학대받다 죽은 아기들 가장 가여운게
오랫동안 고통받다 즉었다는 사실..
사랑 받아 본 기억도 없이...
성민이도 구타로 엄청난 고통이 있었을텐데...
너무 마음 아파서 잊고 싶은데...
잊으면 안돼요.7. ㅠㅠ
'15.1.15 12:55 AM (14.39.xxx.175)아동 학대는 평생 감옥에 쳐넣어야 한다는..
어린이집 하던 그 인간들은 뭐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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