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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참맛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5-01-14 19:53:19
어린이집 폭행, 구미에선 바늘로 찌르고, 성기 때려…
 
- 이어 구미 경찰서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아이를 발로 차고 뺨과 발바닥을 때렸으며 날카로운 바늘로 찌르고, 심지어 남자아이의 성기를 때렸다고 진술했다"라며 "조금 더 조사해봐야 진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 -- 앞서 지난달 17일 남동구의 한 보육원에서 보육교사 C씨가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2살과 3살짜리 남자아이들을 바닥에 패대기 쳤다. --
 
 
맞벌이를 안할 수 없는 시대이어서 이런 어린이집은 늘어가야 하고, 이용도 필수적인 시대로 가는데, 정작 어린이집은 설치, 운영, 관리에 있어서 유치원보다 약한 것이 문제지요.

양질의 교육환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믿을 수 있는 최소한의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여론조성 또는 이쓔화의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제2, 제3의 어린이집학대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나 여성단체 또 어린이 교육에 일하고 있는 교육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IP : 59.2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 전반적으로
    '15.1.14 8:10 PM (211.194.xxx.135)

    감정을 과잉반응하게 하는 불길한 기운이 만연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엽기적인 짓거리가 여기저기서 돌출할 수 있을까요.

  • 2. 참맛
    '15.1.14 8:14 PM (59.25.xxx.129)

    사회 전반적으로/

    현실적으로 불경기에다, 장래마저 현실보다 더 암울한 면도 어느 정도 작용은 했을 겁니다.

    아뭏던 시간이 지나면 전문가들이 분석에 나서겠죠.


    작년 12월에 아이가 낮잠을 안잔다고 땅바닥에 패다기치는 것부터, 쩝

  • 3. 에휴 이나라는
    '15.1.14 8:20 PM (58.238.xxx.187)

    학생도 청년도 장년도 노인도 살기 힘든 나라에요. 거기다 아기들까지..
    Cctv의무화를 법제하려고 했는데 어린이집연합이 엄청나게 쎄대요. 반발이 세서 글서 못했단 소리가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 4. 참맛
    '15.1.14 8:38 PM (59.25.xxx.129)

    에휴 이나라는/

    미친!

    그러니 시민들이 연합해서 투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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