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입니다. 우리 아이도 3세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요
혹시 학대 당하고 있지나 않은지 걱정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중에 무서운 선생님 있냐고 물어볼까요?
아니면... 아이에게 누가 너 때린적 있니...라고 물어볼까요?
선생님중에 우리 **에게 화난 표정으로 자주 쳐다본적 있는지 물어볼까요?
뭘..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보호받을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저는 직장맘입니다. 우리 아이도 3세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요
혹시 학대 당하고 있지나 않은지 걱정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중에 무서운 선생님 있냐고 물어볼까요?
아니면... 아이에게 누가 너 때린적 있니...라고 물어볼까요?
선생님중에 우리 **에게 화난 표정으로 자주 쳐다본적 있는지 물어볼까요?
뭘..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보호받을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용어가 정확치않지만 일일생활내용을 글로 써서
매일 전달하는 알림장?같은게 있잖아요
거기에 써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랑 대화를 자주 나누고
아이에게 들은 내용을 글로 적어 보냈어요
그 이유는 우리아이는 당신이 한 행동을 나에게 잘 얘기하는 아이다 라는 뜻이죠
다행히도 우리아이 선생님은 굉장히 좋은 분이셨고
우리아이같은 캐릭터를 재밌어하고 좋아하셨어요
전화통화 할 일 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도 어머님께 잘 전달하네요 하시며 웃으셨구요
또 한가지 방법은
아이랑 역할극을 해보는거에요
아이를 선생님으로 하고요
예정되지 않은 시간에 방문해 보는것도 좋구요
세상에 좋은 분이 더 많겠지만
걱정되는건 당연한겁니다
안타깝게도 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아이가 현재 몇살인지 정확하진않지만
아이에게 부정적인 언어로된 질문을 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긍정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해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쪽, 부모가 여러번 '말'한 부분을 캐치해서
대화를 이끌어가고 싶어하거든요. 특히 어린나이때에는요
아이에게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 '뭐가 제일 재밌었어?'
'선생님이 우리 **에게 제일 많이 뭐라고 말해?'
'오늘 점심시간에는 무슨반찬이 맛있었어? 그거 먹을때 친구들은 어떤거 같아?'
'오늘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어? 그거 가지고 놀때 선생님은 뭐하고 계셨어?'
하면서 우회적으로 물어보세요
아이는 즐거운 일을 기억하면서, 학대를 당했다면 그부분도 분명 말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