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상장을 시키려는지 인원감축을 하려는지...
여튼 월급 삭감한다는 발표를 냈구요.
지난달보다 70만원이 깎였어요.
제가 생각한거 보다 월급이 훨씬 적게 나와 남편까지 의심이 되네요.
350정도 실수령액을 받았는데 280이 나왔네요.
남편말로는 주말이나 잔업 수당도 아예 빠져서 그런거라는데....
정말 급여가 저렇게 차이가 나니 여기저기 구멍이 나기 시작하네요;;;
저정도 깎일수도 있는건가요
회사에서 상장을 시키려는지 인원감축을 하려는지...
여튼 월급 삭감한다는 발표를 냈구요.
지난달보다 70만원이 깎였어요.
제가 생각한거 보다 월급이 훨씬 적게 나와 남편까지 의심이 되네요.
350정도 실수령액을 받았는데 280이 나왔네요.
남편말로는 주말이나 잔업 수당도 아예 빠져서 그런거라는데....
정말 급여가 저렇게 차이가 나니 여기저기 구멍이 나기 시작하네요;;;
저정도 깎일수도 있는건가요
저희도 월급적은데 깍는다는 소문있어요 인원감축하려다 실패햇구요 사백오십받는분들이 오십정도 깍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작아서 이십깍여도 짜증날것같아요
무슨 회사예요??
년초에 연봉계약을 매년할텐데
갑자기 월급을 깍는게 말이 되나요?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나름 탄탄한 회사인데요.
갑자기 발표가 났고, 그만둔 사람도 엄청 많대요.
동의서에 싸인을 하고 안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안하면 그만큼 회사 생활이 힘들어지겠지요. (남편 얘기입니다.)
너무하네요.
ㅠ.ㅠ
에휴~~
메르스때문에 위기라고
월급한달은 아예 안주고
그 다음달은 반만 나왔어요
연말에 준다는데 에휴
워낙 병원이 어려운거 다들 공감해서
아무말도 없다네요
나중에라도 주는게 어디냐고
다른 병원들은 안준다고 했다고
딱봐도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월급이 삭감된거고, 이런 경우가 중소기업에서 종종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남편을 의심하신다니 정말 황당하고 원글이같은 사람 먹여살리겠다고 아침부터 나가서 뼈빠지게 일하는 남편님이 진심으로 불쌍해요.....
350에서 280이 된거면 정말 타격이 큰 건데요.
2-30도 아니고 70을 삭감하다니. 회사이름이 궁금할 지경.
대기업도 있답니다. 울남편도작년에 그정도 삭감됬어요. 그돈으로 명예퇴직자들 퇴직금 주겠다 소리까지 회사에서 나왔어요. 구조조정도 하는 마당에 70만원이 문제인가 할 정도였어요.
70만원이면 솔직한 말로 저같은 아줌마 한달 알바비입니다. 중소기업이면 더 어려울수 있죠.
요즘은 감봉은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젊은 사람도 다 구조조정이다 명예퇴직이다 해서 내보내는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