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하아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5-01-14 08:04:04

요즘 주변에 기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물에도 기를불어넣고.. 기가 보인다는분도계시고..
기치료받고 다나았다는분도계시고..
심지어는 전화로 기 쏴주신다는 분도 계세요...

아직 접하지 않은 저는
그냥왠지 믿기어렵고 다단계같은 느낌.? 만드는데
대체 진짜 기가 존재하는건가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해서 놀랬어요.
그것도 공부좀했다는 똑똑한전문직분들이 그래서요..

제가 넘 의심가지고 보는걸까요...

IP : 39.7.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8:10 AM (115.143.xxx.15)

    기..즉,에너지인데..그걸 팔거나..가르치는건데..
    반은 맞고 반은 오바?내지 상술 아닐까싶네요..전.
    가령..벽돌깰때 기합넣는것 처럼요~.

  • 2. 루비
    '15.1.14 8:11 AM (112.152.xxx.85)

    기는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게 한두해 한다고 수련이되는것도 아니예요

    제 사촌이 평생 기수련하는데‥어느순간 상대의 기운도
    느껴지고 전화통화할때도 제 상황이나 몸상태가 그대로
    느껴진다고 해요‥어떨땐 상대의 미래도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그것도 수련의 단계라서 입밖으로 내진않구요

    그분이 자꾸 소재꺼리로 얘기하신다면 아직수련이 덜되신분이 아닐까 싶어요‥

  • 3. 있기는
    '15.1.14 8:36 AM (112.172.xxx.48)

    기라는게 있기는 있는거 같아요.
    예전에 제 동생이 유리컵이 넘어져서 방바닥에 굴러가니까 급히 그걸 잡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손이 컵에 닿기 직전에 정말 팡 터지며 산산조각나게 깨진적이 있어요. 미리 깨져있던 컵도 아니고 그냥 느리게 대굴대굴 구르던 맥주컵이었거든요. 저는 그냥 웃으면서 그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저도 동생도 엄청 놀랐어요.
    마치 장풍이라도 쏜거같이 손아귀에 잡기 전에 팡하더니 파삭 깨지더라구요.
    흔히 기를 모아서 쏜다..이런 느낌 ㅎㅎ
    어른들이 그 순간에 사람치면 살짝쳐도 상대방은 죽기도 한다는.

    아직도 가끔 동생하고 그 얘기 하거든요.

    사람에게 어떤 기라는게 있긴 한거 같고, 오래 수련하면 그 기를 어느 정도는 자기 마음먹은대로 쓸수 있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남의 기를 보거나 전화로 알아채는건 좀..^^;

  • 4. ***
    '15.1.14 8:46 AM (203.152.xxx.185)

    뭔가 '기' 라는게 있긴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걸 빌미로 돈 벌어(뜯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죄다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있어요
    '15.1.14 8:59 AM (110.14.xxx.144)

    벌써 20년 가까이 되가는데 큰애 임신때 임산부기체조교실 6개월 열심히 다녔어요
    기는 있구요
    과학적으로도 '기에너지'등 검증가능합니다.
    몸건강 정신건강 큰도움 받았구요
    그뒤로도 관심 생겨 좀더 전문? 센터서 수련했었어요
    좀 상업적이고 종교적?색체가 있는게 아쉬웠지만
    운동으로는 (정신,명상까지 포함된) 참 좋기 했습니다

  • 6. 없어요
    '15.1.14 9:04 AM (117.111.xxx.253)

    과학적으로 기는 없다고 합니다.

  • 7. 기... 당연 있죠.
    '15.1.14 9:12 AM (175.215.xxx.199)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호랑이나 곰 등 무서운 동물을 보고 나서.... 아! 무섭다, 도망가야겠다....
    그랬을까요?
    저, 동물을 눈으로 봤다는 것은, 거진 잡아 먹힐 확율이 높죠.
    호랑이를 보기 전에.... 주변 기운이 으스스 하니.... 일단, 자리를 피해야겠다....
    그랬겠죠.
    지금의 현대인 보다, 옛날엔 기를 더 강하게 느꼈을 것이고,
    지금도 이 기를 수련, 개발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이 기란게... 눈에 보이질 않으니, 사기 쳐 먹기 딱 좋죠.

  • 8. 음음....
    '15.1.14 9:45 AM (59.27.xxx.96)

    기는 과학적으로 없으니까
    기는 당연히 없죠.... 음음.

  • 9. 기치료.?
    '15.1.14 10:05 AM (221.163.xxx.71)

    저 그거 하시는분 알거든요..한국 올림픽의 한 종목 선수단 치료도 해주세요..비염있는 제친구 효과 많이 봤고요..
    저도 천성적으로 코가 좀 비뚤어졌는데 콧대 반듯하게 잡아주셨어요.저는 직접 경혐을 해본터라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0. 기 치료
    '15.1.14 10:13 AM (175.209.xxx.18)

    점쟁이 사주 무당 이런거 절대 안믿는 사람인데요...밑져야 본전 이런 맘으로 한번 받아봤는데,
    5년동안 끊겼던 생리가 그 다음날 나옴... 뭐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후로는 기 이런것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색안경 끼고 보지는 않게 되네요.
    잘 하는 분에게 받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 11. ...
    '15.1.14 11:30 AM (180.66.xxx.31)

    기수련하는 곳 몇달 다녔어요. 단학선원.
    정말 신기하게도 기가 느껴지던데요.
    따듯하고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나중엔 기무(?)인가하는 몸이 기의 에너지를 따라서 저절로 움직여지는 정도까지 갔어요. 사범들이 저한테 굉장히 빠르게 익힌다며 사범해보라고까지...
    근데 기를 빨리 느끼는 거랑 체력이 좋아지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많이 피곤해지길래 그만 두었습니다.
    과학적으로 기가 없다는 말은 지금의 과학수준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
    '15.1.14 12:08 PM (106.243.xxx.210)

    저도 비과학적인 것은 잘 안 믿는 사람인데
    제 동생이 축농증 비염이 아주 심해서 어릴때 별명이 코찡찡이였는데 기치료하시는 분 한테 딱 두번 치료받고 감쪽같이 나았어요
    안 믿을 수가 없네요 ㅋ

  • 13. ...
    '15.1.14 12:36 PM (39.7.xxx.87)

    올림픽 선수단 치료해주셨다는 분 혹시 소개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래 아파서요.... bbi16@hanmail.net입니다

  • 14. ..
    '15.1.14 1:41 PM (112.170.xxx.199)

    저희 엄마가 하셔요.
    저희 엄마는 몸안이 보이신다고 하고 멀리 있는 사람도 치료하실수 있어서 가끔 저도 원격으로 치료받아요.
    효과는 받아봐야 알수 있어요.

    저도 약간의 기감이 있는데 원격으로는 안됩니다.
    그건 약간 신내림 같은 영역이더라구요..
    조금만 수련하면 자가치료나 옆사람에게 기넣어주기 등은 누구나 할수 있어요.

  • 15. dma
    '15.1.14 1:56 PM (218.50.xxx.135)

    에너지는 있지만 기는 없음.
    (에너지는 물리,화학,생물 교과서에 나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무지해서 기를 믿었지만
    지금은 과학이 수준이 높아져서 기가 없다는걸 알죠.
    기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요정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하고 수준이 비슷한 미개인들이라고 할수 있죠.

  • 16. 몽베베
    '15.11.8 7:16 PM (211.208.xxx.11)

    비염 치료하셨다는 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애가 비염이 심해서 잠을 못 자요. 010 5089 50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908 길거리 함부로 침뱉는 어르신들 6 ... 2015/06/23 1,461
457907 보온병에 국 담으면 몇시간정도 따뜻할까요? 3 .. 2015/06/23 2,399
457906 추천해주세요.. 얼굴팩 2015/06/23 418
457905 테르마이로마이2에서 탕속에 넣는 분말이 뭔지 아시는분 목욕 2015/06/23 290
457904 그냥 멍때리는거만 좋아하는 남편 7 답답 2015/06/23 2,795
457903 이제부터 진짜공부가 시작된것 같아요 4 중딩1 2015/06/23 1,967
457902 남아겨털나면 1 남자 2015/06/23 1,255
457901 82쿡 배너를 보니 너무 기뻐요 4 ciel 2015/06/23 628
457900 친구들이 놀리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콩쥐 2015/06/23 1,063
457899 4도어 냉장고 좋은가요? 8 냉장고 추천.. 2015/06/23 13,879
457898 사랑하는 은동아 보신분 수다떨어요 21 2015/06/23 5,557
457897 3만 8천원 아이 반바지 보상.. 3 분통 2015/06/23 1,300
457896 아이가 체리를 먹었는데 입술이 부풀어올랐다고 하네요 10 급해요 2015/06/23 3,470
457895 집안일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1 미교맘 2015/06/23 1,476
457894 이제 티비에 나오는 방송인들 욕 안 하려구요 5 ㅇㅇ 2015/06/23 1,842
457893 메르스 숙주 평택성모병원장의 고백 7 이건뭐 2015/06/23 3,685
457892 요즘 아이 허브에서 살 수 있는 영양제가 별로 없어졌어요...... 1 아이허브 2015/06/23 774
457891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본문은 댓글에) 7 길벗1 2015/06/23 2,756
457890 오이지 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다 없어졌네요ㅠ) 5 오이 2015/06/23 1,607
457889 화이트보드 크리너 꼭 필요한가요? 1 궁금 2015/06/23 831
457888 구리시민.. 1 답답 2015/06/23 1,935
457887 근 2년만에 잰 인바디 8 돼지 입문 2015/06/23 1,846
457886 저 좀 도와주세요ㅠ 임산부 요통ㅠ 3 ㅠㅠ 2015/06/23 1,159
457885 한국 무시하는 아베, 졸의 운명 자처한 박근혜정부 1 한반도상륙 2015/06/23 654
457884 신경숙과 임병석 4 길벗1 2015/06/2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