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때문에 엄청난 세금을 쓰게 된 것에 대해서 사과하는 빛도 없고..
안타깝다는 말로 투표 안 한 시민들을 힐난하고 있네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민의를 받아들이겠다면서 겉으로라도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인데
전 이런 기자회견은 정말 처음 봅니다. 엄청 건방지네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네요. 기회를 놓쳤다고 하면서..
투표를 한 25%만 인정하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군요. 나머지 75%는 시민도 아니군요..
그리고 퇴진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고.. 정말 뻔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