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야옹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5-01-12 16:46:53
길고양이 두 마리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와 간식으로 캔을 주고있는데요
이 두가지 맛만 아는 고양이가 안스러워
얼마전 부터 생물 물오징어를 삶아 조금씩 주고있눈데
탈 없이 좋아라 잘먹어요.

검색해보니 고양이 금지 식품으로 절대 안되는 것이
오징어라 되어 있어 계속 검색해보니
거의 마른 오징어 더라구요.
고양이에게 물오징어 주는것에 대해
잘 아시는 분 ㅡ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2 4:51 PM (116.33.xxx.75)

    마른 오징어도 생오징어도 별로 안 좋다고 알고 있어요. 마른오징어 말이 많은 건 짜서 더 그렇기도 하고, 고양이들이 워낙 먹겠다고 덤벼서 그런 것도 있을 거에요. 저도 가끔 마른오징어 구워 먹을 때 하도 덤벼들어서 한두조각 주긴 하지만, 일상식으로 주기에는 독성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기왕 영양식 생각하신다면 닭가슴살 같은 거 삶아서 주시는 게 낫고요. 아니면 생선류 소금간 없이 구워서 뼈 발라줘도 괜찮아요.

  • 2. 미요옹
    '15.1.12 5:15 PM (14.34.xxx.177)

    오징어 안 좋다고들 하더라구요..조금씩 주는것은 괜찮을것 같지만, 길냥이로 사는동안 먹으면 안좋은것들도
    많이 먹고 살았을것 같거든요.. 이왕이면 냥이에게 좋다는 북어나 닭고기 종류가 좋을것 같아요. 요즘 동결건조 간식들 여러 종류 많이 나오는데 요런것들 냥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캣푸드 부족하지 않게 잘 먹이시면 사람 음식에 관심 많이 줄어들거예요.

  • 3. ......
    '15.1.12 6:13 PM (222.107.xxx.249)

    고양이가 소화 잘시키고 좋아한다면 오히려 사료나 캔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물오징어 하나만 먹는것도 아니구요... 타우린 보충으로도 훌륭하구요

    생김치 좋아하고 아침마다 모닝커피 얻어먹으며 사람밥이랑 똑같이 먹으며 산 개 17년 키우다가 얼마전에 보냈습니다.

  • 4. 영양식으론 괜찮겠지만...
    '15.1.12 7:12 PM (58.238.xxx.148)

    저도 8년째 고양이 세마리와 같이 살고 있는데
    초반에는 부지런하게 빗질도 해주고 영양제와 간식에 신경을 쓰다가 요즘에는 많이 게을러졌네요.
    고양이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다보니
    다양한 간식때문에 더욱 고약해지는 고양이의 배설물 냄새... 이것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다 싶어요.

    사료나 영양제를 신경써서 주다보면 생식이나 간식보다는 안좋겠죠.
    하지만 배설물 냄새는 확실히 잡혀요 ㅎㅎ

  • 5. . . .
    '15.1.12 9:06 PM (211.178.xxx.25)

    오징어에 타우린이 많잖아요 울 냥이도 데친 오징어 무쟈게 좋아해요 저번에 동물농장에도 낙지 도둑질 하는 냥이나왔는데 냥이한테 좋다고 수의사가 그랬어요

  • 6. ㅇㅇ
    '15.1.12 10:30 PM (42.82.xxx.31)

    마른 오징어, 조미 오징어 이런거 말고
    생물 오징어라면 진짜 훌륭한 냥이 음식이죠.
    타우린도 많고
    진짜 좋아요.
    바다 생물 자연음식 다 냥이한테 좋죠.
    그런거 어디서 먹어보겠어요...

    글고 님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254 제목 클릭하면 글이 안보여요 1 ㅠㅠ 2015/06/23 358
458253 해외에서 이런 화장품 브랜드 한국에 들어왔음 좋겠다 이런거 있으.. 2 덥당.. 2015/06/23 1,447
458252 성폭력 사건 쪽으로 유능한 변호사 있을까요? 1 더후 2015/06/23 787
458251 길거리 함부로 침뱉는 어르신들 6 ... 2015/06/23 1,530
458250 보온병에 국 담으면 몇시간정도 따뜻할까요? 3 .. 2015/06/23 2,560
458249 추천해주세요.. 얼굴팩 2015/06/23 473
458248 테르마이로마이2에서 탕속에 넣는 분말이 뭔지 아시는분 목욕 2015/06/23 338
458247 그냥 멍때리는거만 좋아하는 남편 7 답답 2015/06/23 2,903
458246 이제부터 진짜공부가 시작된것 같아요 4 중딩1 2015/06/23 2,010
458245 남아겨털나면 1 남자 2015/06/23 1,316
458244 82쿡 배너를 보니 너무 기뻐요 4 ciel 2015/06/23 685
458243 친구들이 놀리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콩쥐 2015/06/23 1,121
458242 4도어 냉장고 좋은가요? 8 냉장고 추천.. 2015/06/23 13,938
458241 사랑하는 은동아 보신분 수다떨어요 21 2015/06/23 5,622
458240 3만 8천원 아이 반바지 보상.. 3 분통 2015/06/23 1,357
458239 아이가 체리를 먹었는데 입술이 부풀어올랐다고 하네요 10 급해요 2015/06/23 3,523
458238 집안일 효율적으로?? 잘하는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1 미교맘 2015/06/23 1,538
458237 이제 티비에 나오는 방송인들 욕 안 하려구요 5 ㅇㅇ 2015/06/23 1,892
458236 메르스 숙주 평택성모병원장의 고백 7 이건뭐 2015/06/23 3,743
458235 요즘 아이 허브에서 살 수 있는 영양제가 별로 없어졌어요...... 1 아이허브 2015/06/23 819
458234 못된 X 오혜진, 찌라시 한겨레 (본문은 댓글에) 7 길벗1 2015/06/23 2,817
458233 오이지 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다 없어졌네요ㅠ) 5 오이 2015/06/23 1,655
458232 화이트보드 크리너 꼭 필요한가요? 1 궁금 2015/06/23 888
458231 구리시민.. 1 답답 2015/06/23 1,991
458230 근 2년만에 잰 인바디 8 돼지 입문 2015/06/23 1,916